안양시가 지난 7일 오후 3시 충훈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충훈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 강득구 국회의원,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2.0’ 설명과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안양시와 충훈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혁신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상호 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교육이음센터 제2기 센터장, 부센터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센터장과 부센터장 2명은 인천시교육청 퇴직 교직원으로,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과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앞으로 이들은 센터 운영을 이끌며, 학교와 행정기관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7월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하남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연희_판〉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중심으로 청년교육단원, 객원 등 총 45명의 출연진이 함께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연희’는 이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복지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먼저 숲해설사의 안내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옥성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 체험’을 즐겼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어, 공연료 전액을 국비로 확보한 작품으로, 시민들이 전통예술 장르인 마당놀이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마당놀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소설 과 을 현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3
영주시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총 5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과거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통해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했듯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은 산업 AI 분야의 ‘산유국’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AI 기반의 산업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도시는 울산입니다.”산업 전반에 AX가 생존 전략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산업수도 울산에서 AI 혁신을 통한 산업계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경상일보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1홀에서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를 개최했다.엄주호 본사 대표와 박
경기 화성특례시는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정식은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은 데 따라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협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조준필·박남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장,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등 그간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협력해 온 주요 기관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강주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18일 오전 11시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식재면적 총 4만2500㎡ 규모 내 해바라기와 백일홍, 이색 박터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성공적인 축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1만달러 선을 재돌파하며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상승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4% 상승하며 지난 5월 최고가 대비 2% 차이로 근접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 역시 3.8% 상승하며 2620달러를 넘어섰으며, 하이퍼리퀴드와 수이 역시 각각 7%, 4.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비트코인 상승으로 숏 포지션이 대거 청산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뒤 이를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전직 시의원이 선관위에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다.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전 영주시의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29일 영주시 내 사전투표소에서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이 사진을 해당 후보 측 선거사무원 수십 명이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관세청은 미 관세국경보호청이 6월 3일 관세부과대상으로 추가했던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10개 품목 공지를 6월 9일 9시 36분에 삭제함에 따라, 6월 10일 보도자료로 공개한 ‘대미 수출기업을 위한 일문일답 형식의 안내자료’ 중 5번 항목을 수정했다.기존의 ➊철강·알루미늄 및 그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대상으로 냉장·냉동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등 파생제품 10개 품목 추가, ➋알루미늄 품목에 포함되어 있던 품목 중 HTS 기준 8424.90.9080(분사기 등 부
학원 수강생이 늘자 학원을 확장하는 대신 직원 명의를 빌려 학원을 설립한 운영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동업해서 운영하기로 한 것”이라는 주장에도 명의를 빌려준 직원 또한 벌금을 피하지 못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부장판사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과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및 여권 성향 무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경산시는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감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관내
산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제1회 경산카페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15일 동안 경산시 소재 20개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480여 개에 이르는 경산시 소재 카페와 경산시의 대표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과 일상의 소소한 행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강주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18일 오전 11시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식재면적 총 4만2500㎡ 규모 내 해바라기와 백일홍, 이색 박터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성공적인 축제
경기 화성특례시가 10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화성시 기업의 기술수요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한국연구재단과 지자체 간의 첫 협약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구재단 전달 ▲ 기술 매칭을 위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9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