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8월 8일,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과 함께 첨단 드론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KOREA-ITC 조태호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천시의장·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첨단 드론 산업을 이천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앞으로 ▲드론 전문기업 유치 ▲기술 이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KOREA-ITC가...
서울 용산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범김구기념관이 있는 효창공원 일대와 도심 곳곳에 태극기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현수기를 내걸며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이번 태극기와 현수기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현수기에는 효창공원에 모셔진 독립운동가 8위인 윤봉길·안중근·이봉창·백정기 의사와 김구·이동녕·조성환·차리석 선생의 초상과 어록이 담겼다.효창공원은 본래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가 있던 왕실 묘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장교들의 묘지
광주시 북구는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화합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한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청소년들에게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북구와 달서구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총 80명의
울릉군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장영미 제주해녀문화협회 회장 등 관계자 48명이 울릉군과 독도를 방문한 가운데‘제주-울릉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두 지역이 가진 해양문화 자원과 섬의 특성을 공유하며, 해양관광·문화·어업 분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방문 첫날 울릉도·독도연해양구기지, 나리분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박물관을 차례로
2012년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중심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 민간문화공간 연계, 시민문화기획자 양성 등 다양한 구조적 혁신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그 중심에는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문화사업이라는 뚜렷한 원칙이 있다.■ 용인포은아트홀, 공간을 넘어 시민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202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광장과 지역을 연결하여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공간 재구성 프로젝트는 '2025 KoCACA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안양시 행정복지센터로는 처음으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지난 7월 30일 선도기관 지정에 이어, 11일 현판 전달식을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관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협력 기관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침으로써, 관양동 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치매극복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 모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곁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더 나은 내일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ㆍ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2025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한 전국 동시 퍼포먼스 행사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주요 프로그램인 '그린하트 퍼포먼스'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컬러볼에 담아 초록빛 하트 조형물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개인의 마음 표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전력 ICT 전문기업 한전KDN과 해상풍력 기반 ICT 융합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해상풍력 산업 기술 자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각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ICT 기반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협력 분야는 ▲AI 기반 데이터 활용 사업화 모델 발굴 ▲터빈 발전데이터 분석을 통한 ICT 융합 신사업 기획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 확대 ▲공동 연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 매장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현대 N’의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엔컬렉션 상품을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N 10주년 기념 핀뱃지 컬렉션’ ‘N 10주년 기념 1:38 다이캐스트 컬렉션 쇼케이스’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글로벌 PC 액세서리 및 기술 제조기업 ‘EZDIY-FAB’의 신규 제품군 SHIELD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EZDIY-FAB은 다양한 액세서리 솔루션으로 전 세계 조립 PC 사용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PC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M.2 SSD 냉각 솔루션과 PCIe 5.1 전원 연장 케이블로 구성돼 고성능 시스템의 안정성과 사용 편
비트코인이 12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5대 자산에 진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에서 2조4000억달러인 구글을 뛰어넘었다.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조4600억달러, 이더리움은 5750억달러에 달하며 두 자산이 전체 암호화폐 거래 활동 중 7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연준이 9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금리 인하는 금융여건을 완화해
한국수자원공사가 14일 대전 본사에서 폭염에 따른 녹조 확산에 대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유역본부, 녹조대응전담반,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주요 유역의 녹조 발생 현황과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녹조 관리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녹조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특별관측 행사’가 지난 12일 밤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열렸다.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강화군민과 관광객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넓은 주차장 부지를 별도의 관측 구역으로 개방해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행사에 동참했다.올해 행사에서는 모기장 텐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모기 걱정 없이 밤하늘 아래 누워 별똥별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저녁 9시 이후에는 보름달이 떠올라 밝은 달빛이 번졌다. 그러나 구름까지 몰려와 관측이 쉽지 않았으나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총상금 10만 달러를 걸고 진행하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본선이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다.본선은 오는 16일 8강전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승자조 및 패자조 경기, 그리고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소환됐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4일 오전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52분쯤 호송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지하주차장을 통해 이동해 별도의 포토라인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오는 15일 항일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광복절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주항일기념관 영상관 및 잔디광장에서 운영되는 본 행사는 항일기념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나라상징을 주제로 한 애국심 함양 만들기 체험으로 △나라사랑 화분 △태극기 쿠키 △독립운동가 블록 △무궁화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2025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한 전국 동시 퍼포먼스 행사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주요 프로그램인 '그린하트 퍼포먼스'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컬러볼에 담아 초록빛 하트 조형물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개인의 마음 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명 규모의 '범도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10월 23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폐막식에서 대회기 인수를 앞두고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선다.범도민 지원위원회는 도민이 주체가 돼 대회를 준비하고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대회 성공과 제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지원위원회는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별로 각
비트코인이 12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5대 자산에 진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에서 2조4000억달러인 구글을 뛰어넘었다.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조4600억달러, 이더리움은 5750억달러에 달하며 두 자산이 전체 암호화폐 거래 활동 중 7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연준이 9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금리 인하는 금융여건을 완화해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 매장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현대 N’의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엔컬렉션 상품을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N 10주년 기념 핀뱃지 컬렉션’ ‘N 10주년 기념 1:38 다이캐스트 컬렉션 쇼케이스’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