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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22일 가을철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산악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와 탐방로에서 △등산객 안전수칙 안내 △위험 구간 계도 및 응급상황 초기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신정식 서장은 “가을철은 자칫 방심하면 실족, 탈진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24일 청주우체국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오는 26~ 27일 영동군에서 열리는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장안면에 전승돼온 보은장안농요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보은군 특유의 메나리조 음계와 농민의 삶이 담긴 사설을 투박하면서도 담백한 소리로 담아낸 노동요이다.모심기와 논매기 등 농작업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승화시켜 농민의 끈기와 흥취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59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초고령화 농촌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한 어르신 목욕 서비스와 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24일 완료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중학교는 24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수학 체험 버스킹’을 진행했다.수학동아리 ‘파이오니어’ 학생들은 수학 시간에 배운 개념과 원리를 일상생활 속 체험 활동과 연결해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이날 버스킹에서는 ‘매스티콘 핀버튼 만들기’ 체험을 했다. 매쓰티콘은 수학 용어와 이모티콘을 결합한 디자인을 일컫는다.학생들은 직접 공모한 창작 작품을 활용해 핀버튼을 제작했다.학생들은 그동안 △매듭 인형 만들기 △정수 덧셈 미로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2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2025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를 연다.충북도와 충남도, 경북도, 3개 도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가봉 태실은 왕세자나 왕세손 등이 태어나면 태실을 조성했다가 훗날 그가 왕위에 오르면 주변 석물을 새로 조성해 만든 태실을 말한다.가봉 태실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조선의 장태 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제주에서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융합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AI와 제주산업의 융합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6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TP 주관으로 열리는 지역 미래전략과제 발굴 포럼이다.이번 포럼에는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주대학교 소속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관광서비스 등 제주의 주요산업과 AI기술을
주한 중국대사관 주최 ‘한중 AI+청정에너지 고품질 발전 교류 세미나’가 최근 개최됐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는 개회식, 기술 교류, 고위급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양국 간 AI 및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의 발판이 됐다.대한민국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
제주도민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바로 청정 제주의 푸른 자연, 세계 최초 재생 유기농 인증 차밭으로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 등 금융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간편결제 사고는 50건, 피해 금액은 총 2억2076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피해액 2억676만원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간편결제 사고 피해액은 △2019년 8605만원에서 △2020년 2억8555만원으로 폭증한 뒤 △2021년 2억8302만원, △2022년 2억7092만원, △2
국가정보원은 9월 30일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정식판을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국가 망 보안체계’는 정부 핵심 추진전략인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지원을 위해 기존 공공부문의 경직된 망 분리 정책 대신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안정성 확보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보안체계다.이를 통해 업무 PC에서 생성형 AI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무선랜을 통해서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다.이번에
'광주형 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극심한 취업난 속 '가뭄의 단비' 같은 GGM 하반기 공채에 1000명에 육박하는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고려아연 지배권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영풍이 30일 최윤범 회장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은 특정 개인의 회사가 아닌 모든 주주의 회사”라며 “불합리한 경영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앞서 최 회장 측은 29일 “영풍이 MBK파트너스에 대주주 지위를 헌납했으며 MBK·영풍의 공개매수는 적대적 M&A”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풍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는 여전히 영풍이며, 최대주주의 지위를 포기한 적이 없다
메타가 페이스북 내 유명인 사칭 계정과 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해 ‘얼굴 인식 기술’을 도입한다.얼굴 인식 기술은 메타가 공인 및 유명인 사칭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어 장치로,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와 리스크 검토 과정을 거쳐 설계됐다. 메타는 지난해 미국 등에서 일부 유명인을 대상으로 초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테스트 과정에서 유명인 사칭 탐지·차단 규모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50만 명의 공인들이 이 기술을 통해 초상권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있다.페이스북 내 사칭 광고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앙로 쌍용사거리에서 이마트 앞까지—학원가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많이 몰린 이 구간은 저녁이면 이중 정차가 늘어 차로가 사실상 줄어든다. 본지 보도가 두 차례 나간 뒤에도 광주광역시 남구와 광주남부경찰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정보공개 최신 회신을 종합하면 핵심 지점은 여전히 공백이다.남구청은 공공데이터 ‘단속 현황’ 원시건에서 세부 좌표 미제공으로 구간 필터링 불가, 동→세부 도로 구간 세분화 계획 없음이라고 답했다. 2025-06-25 ‘단속 유
영덕교육지원청은 29일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202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주민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안건으로는 ▲영덕군의 2025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계획, ▲영덕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방학 중 중식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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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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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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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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