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3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산림항공본부 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남권 대형산불’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산불 진화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은 경남 산청군·하동군에서 시작돼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번진 초고속·초대형 산불이었다. 1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고 31명이 사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기록했다.이번 워크숍...
추성훈·김동현, 안성팜랜드서 ‘밥심 노동’ 실천 격투 레전드 추성훈과 김동현이 땀과 똥, 밥심이 어우러진 리얼 노동 체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은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편에서는 경기도 안성의 농협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두 사람이 궂은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짜 ‘밥심 노동’을 선보였다.에피소드 속 두 사람은 마방 청소, 말 씻기, 유채꽃밭 잡초 제거 등 쉽지 않은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마방 청소 도중 풍겨온 말
농협, 농업기계 보유 등 의무신고 7월로 앞당겨 농협이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농업기계 보유현황, 생산실적, 시간계측기 사용실적에 대한 의무신고를 받는다. 미신고 시 면세유 공급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농협 경제지주는 24일, 면세유 수급 관리 강화를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3종 신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고는 예년 11월에서 7월로 앞당겨졌다. 이는 수매철과 겹쳐 신고에 부담을 느끼던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
농협, 아랍에미리트서 ‘K-한우’ 론칭쇼 개최 농협이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K-한우의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농협경제지주는 현지시간 16일부터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UAE 농협한우수출개척단’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K-한우의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첫 일정으로 농협은 아부다비 힐튼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aT, 주 UAE 대한민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우 할랄 한우 론칭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UAE 정부기관, 현지 언론, 육류 바이어, 호텔 셰프, 인플루언서 등
가남농협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 MOU 체결 농협 가락공판장이 경기도 여주 가남농협에 가지 포장재 2만 박스를 전달하며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 가락공판장은 지난 13일 여주시 가남농협에서 ‘농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남농협에 전속 출하용 가지 포장재 2만 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지원된 포장재는 ‘어디가지 여주가지, 어디가남 농협가지’라는 문구를 담아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포장재는 ‘2025년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협 가락공
쌀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대체 작물로 논콩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팜한농에서 생분해성 필름 멀칭기술 활용한 논콩 재배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팜한농은 지난 12일 부여군 규암면 여울영농조합에서 생분해성 필름 적용 콩 재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및 관계자와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시연회에서 선보인 팜스비오는 물, 이산화탄소, 부엽토로 생분해돼 토양, 수질 등 생태계에 영향이 적은 생분해성 멀칭필름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안동시는 6월 24일 안동시청 본관 2층 융합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장기 입원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 입원하거나 수시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의료급여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
경기 수원시가 제출한 4513억 원 증액 규모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수원시의회는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수원시의 제1회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2025년 본예산보다 4513억원 증가한 3조6412억원 이다.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고, 민생경제 회복 정책사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 사업에 예산을 최우선으로 투입했다.제1회
합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광지 내 물놀이장의 개장 일정을 알렸다.회양관광지, 대장경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내 물놀이장은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대병면 회양관광지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은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장 또한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이용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저항선을 뚫고 10만8000달러대를 돌파한 가운데, BTC 일봉 차트에서 강세 패턴인 '불 페넌트'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는 이날 엑스에서 "현재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회복하며 일봉 차트에서 불 페넌트 패턴 안쪽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불 페넌트는 큰 폭의 상승 후 가격대가 고점 근방에서 횡보를 거치는 패턴으로, 상승 돌파 시 강한 상승 랠
지난 20라운드 제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한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두 번째 ‘기동더비’에 나선다. 김천상무는 선두 전북과의 경기에서 선두권 추격 가능성을 점친다. 포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춘천시의회 춘천자치의정 연구회는 춘천시 야간경제·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대구를 방문했다.부산에서의 주요 일정은 ▲ 도시재생 우수사례 감천문화마을 탐방 ▲ 광안리 드론쇼 주관 부서 사업 설명 및 간담회 ▲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주요 관광지 블루라인 파크 등을 방문하며, 대구에서의 주요 일정은 ▲ 문화예술 거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 관광 명소 동성 야시장 등을 방문한다.신성열 연구회장을 비롯해 연구회원들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돼 무엇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2·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국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2024년 5월 제22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과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편성 시기와 예산 집행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 의원은 먼저 경제실 소관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업에 대해 “8월 시작 예정인 신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이 과연 긴급성과 시급성이라는 추경의 기본 원칙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본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사유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6월 24일 진행된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결산심사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의정부 장암역 역사 신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안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심사에서 이 의원은 장암역 신축으로 불거진 운영비 분쟁의 근본 원인이 경기도와 서울시의 사업 추진 과정에 있음을 지적하며, 그 피해를 의정부시가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장암역사 신축은 당초 계획에 없던 사안으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의 제도화와 전문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석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를 결성하고 회장으로서 연구단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해당 연구단체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며, 경기도 국가유산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며,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 조례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방정부 재정준칙을 조례로 제정한 사례로,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지방재정의 현실 속에서 지속가능한 재정운영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정경자 의원은 “복지도, 공공도, 교육도 결국 재정 위에 서 있어야만 지속될 수 있다. 이 조례가 지출을 막는 족쇄가 아니라, 재정이 튼튼한 경기도를 만드는 토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