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시흥시, “탄소 줄이고 시민 안전 지킨다”

급격한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흥시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것이 골자다. ◇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 본격화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556.3천tCO2eq이다.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
화성도시공사는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버스 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차량을 대상으로 고온 스팀살균 및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QR코드 민원 접수 시스템은 버스 내 운전자격증명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승객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피드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진드기·곰팡이 등 각종 유해 세균에 대한 고온 스팀청소
논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시는 73.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05%를 크게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논산시는‘시민행복시대’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육성 교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
군산시가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9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예산 시민위원은 총 51명으로 공개모집·읍면동·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다. 임기는 27년 4월까지 2년간이다. 16일 열렸던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선출이 이어졌다. 또한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군산시 재정 현황 및 참여예산제도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본격적으로 출발한 군산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총 4개 분과(행정안전, 경제
강화군은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강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창업 풀씨 멘토링’을 개최하였다.이번 멘토링에서는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2025년 로컬 브랜딩, 매력 그리고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하였으며,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누었다.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온
한전KPS가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일환으로 전기 사용량 실시간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 대책 추진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한전KPS는 최근 '2025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기 사용 수요관리 디지털화, 에너지 사용 효율화, 에너지 절약 의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대내외 교육·홍보 강화 등의 다양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공공기관 전력량 모니터링 시스템인 '그린버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전력 사용 데이터를 사내 포털에 공유함으로써, 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태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서귀포시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등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해소되고, 도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심야약국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오는 26일부터는 기존 공공심야약국 6곳과 추가 지정된 1곳 등 총 7곳이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읍·면
농협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오는 27일까지 7일 간 '등심 취향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원한우 ▲참품한우 ▲한우지예 등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지역 한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한우 1++등급 (300
박규현 교수 바이오차는 탐험가 Herbert Smith가 1879년 아마존에서 원주민이 검은 흙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하는데 생장률이 높다고 했고, 1966년부터 그 토양을 연구한 학자들에 의해 원주민이 숯을 척박한 토양에 넣어 그 특성을 인공적으로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2006년 세계토양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현 부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비스 제공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현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약속했다.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식사지원, 방역소독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가치돌봄사업은 우리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16일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시설인 ‘달서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5월 26일부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달서평생학습관’은 연면적 약 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월성동 생활권 중심에 자리잡아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운영된다.시범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무료 운영되며, 총 8개 분야 25개 과정이 개설된다.대표 강좌로
택시 부족이 심각한 파주시에서 올해 증차는 고작 2대에 그친다.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증차 폭이 제한되면서 시민 체감 부족 현상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택시 총량을 기존 826대에서
파크로쉬가 6월 한 달간 ‘2025 웰니스 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정선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며, 러닝·요가·에이징
1시간전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를 보전해주는 이른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장수군은 사과와 오이 등 전략품목 6개를 재배하...
1시간전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상황과 산업별 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투자자들에게 하반기 자산시장 대응 전략과 산업별 유망 분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든 일정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포럼 첫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경제 흐름과 자산시장 전반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국내외 거시경제와 외환시장 동향, 자산 배분 전략, 채권시장 전망이 다뤄졌고, 2부에서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농번기 복숭아 농가에 ‘구슬땀’…대중교통 종사자들과 일손 돕기 나서
구미시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0일 옥성면 주아리의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개인택시구미시지부 임원과 구미버스, 일선교통, 구미시 대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지역 최대 평생학습관 개관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16일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시설인 ‘달서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5월 26일부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달서평생학습관’은 연면적 약 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월성동 생활권 중심에 자리잡아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운영된다.시범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무료 운영되며, 총 8개 분야 25개 과정이 개설된다.대표 강좌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서귀포 성산읍에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태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서귀포시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등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해소되고, 도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심야약국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오는 26일부터는 기존 공공심야약국 6곳과 추가 지정된 1곳 등 총 7곳이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읍·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주택금융공사, ‘2025 HF 주택금융 콘퍼런스’ 30일 개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5 HF 주택금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의 주택금융 80년과 우리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주택금융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강연은 세계은행에서 주택금융 분야 고문을 역임한 버틀란드 르노 박사가 맡는다. 이어 김광욱 주택금융공사 정책연구팀장이 '글로벌 고령사회와 주택연금: 확산, 리스크, 그리고 정책적 도전'을 주제로 발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무장애 도시’ 조성 본격화…2026년부터 권역별 맞춤 추진
구미시가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이동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이는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모든 보행약자를 배려한 도시 설계를 의미한다.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