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지난 11일 사하청년네트워크 운영진을 포함한 청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의 대화’를 개회했다고 밝혔다.이번 감담회는 청년들이 제시한 키워드 ▲비전 ▲부산최초 ▲인생철학 ▲BACK TO THE YOUTH ▲소통 등을 중심으로 구청장이 키워드를 선택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청년 정책 확대,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안을 구청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부산 최고의 산복도로 전망을 자랑하는 서구 초장동에 도시 민박형 숙박시설인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와 친환경 주택체험관인 천마산 에코하우스가 동시에 개관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천마산로 354에 위치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 주차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김문범 부산대학교병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건수 늘품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개관식을 가졌다.두 시설 가운데 아미·초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천마산 게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2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수익금 30만 7천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에는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이 밖에도 봉양면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억 1,266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특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부산항만공사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를 위해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체계를 구축하였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올해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주요 항만시설 및 운영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그라비티는 19일 '또봇 : 액션 퀴즈 히어로'의 모바일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영실업의 '또봇' 판권을 활용한 퀴즈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서 구입할 있다.이 작품은 상식 퀴즈를 풀어 악당 로봇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한 시간 내 퀴즈를 맞춰 더 많은 포인트 획득에 도전하는 '랭킹 퀴즈' 등 다양한 모드가 마련됐다.하루 한 번 입장할 수 있는 '일일 퀴즈'에서는 맞춘 문제의 수만큼 포인트를 지급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 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남희 의원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2025년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추첨 신청은 6월9일부터 16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3만8827명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객실은 평균 7.74대 1, 야영시설은 1.83대 1로 집계됐다.가장 높은 인기를 끈 시설은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601호’로, 평균 경쟁률 91.4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월2일 예약은 425대 1이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가 주최한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는 게 다 굿이우다'가 지난 15일 우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영등신이 떠나가는 섬 우도의 정서와 삶을 깊이 있게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주최측은 "이번 ‘사는 게 다 굿이우다’는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영등굿과 우도의 문화, 그리고 섬사람들의 삶을 어렴풋이나마 가까이에서 만지고 체험하며 소중하고 행운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경북 울릉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된다. 울릉군은 1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울릉군 관계자와 울릉주민 10여명은 군청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남한권 군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울릉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에서 ‘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행사는 충주에서
광명시가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여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과 케어팜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돌봄 스테이션, 케어팜 등 특화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진천군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현대건설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
전하지 못한 안녕, 잊고 있던 그리움을 기억하는 가족 이야기.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이 오는 8월, 강동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유년의 추억’, ‘꿈’, ‘기억’이라는 주제로 이어진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수상한 3부작’을 마무리하는 완성작으로, 보이지 않는 기억을 잇는 제사의 풍경을 통해 가족과 삶의 의미를 따뜻하게 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내년엔 샐러리맨 점심값이 1만5000원’이라는 말이 회자 된다. 정부의 민생지원금 지급 방침이 발표되자 ‘조삼모사 지원’이란 말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2주 만에 2차 추가경정예산을 20.2조 원으로 편성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차등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나섰다. 하지
경북 울릉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된다. 울릉군은 1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울릉군 관계자와 울릉주민 10여명은 군청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남한권 군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울릉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약세를 멈추고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19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6% 오른 3만 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2시 30분께 3만 2600원까지 오르며 8%대의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외국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앞서 2거래일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 전환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전날 나이스신용평가는 컴투스홀딩스의 단기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 조정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2025년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추첨 신청은 6월9일부터 16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3만8827명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객실은 평균 7.74대 1, 야영시설은 1.83대 1로 집계됐다.가장 높은 인기를 끈 시설은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601호’로, 평균 경쟁률 91.4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월2일 예약은 425대 1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