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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지회 회원대회 참석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오라메밀축제장에서 개최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 제주지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후계농업경영인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 제주지회 주최로 후계농업경영인의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고취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완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제주도에는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 올해부터는 소관부서별 청년할당제를 시행하여 시책들이 청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다.서귀포시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은 스스로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로 제도권으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제주도는 제주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원탁회의, 주권회의를 참여기구로 운영 중이며, 서귀포시는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각 참여기구들은 기성세대의 기준과 제도권의 틀에 짜맞추기식 요식행위의 정책발굴이 아닌 청년들의 시각에 맞춰 설
제주시는 애조로의 시작 구간인 애월읍 구엄교차로 일대에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된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도심 내 고온 지역과 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하여 도시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도로경관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구엄교차로 도시숲은 국비와 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인 팽나무 등 교목 17종 1139그루, 황
제3회 귀리전통문화축제가 8일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귀리전통문화축제’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하귀2리의 천년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축제는 8일 오전 9시 걸궁패를 선두로 하귀초등학교를 출발해 가문동포구로 들어오는 길놀이로 시작되며, 가문동포구에서 개막식을 치른 뒤 이후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이번 축제에는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역시' △'귀리 겉보리 농사 일소리'(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이 폐열 지원사업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7일부터 진입로를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복리와 쓰레기 반입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다.주민들은 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 과정에서 제주도가 약속한 폐열지원사업이나, 그에 준하는 대체사업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은 제주도가 2018년 협의 당시 폐열지원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성이 없다면 그에 상응하는 사업을 도유지 또는 리유지에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는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나눔 골프 및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제남아동센터에 3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제남아동센터에 차량구입비와 아동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하고 서귀포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급증하는 배달 문화 속에서 일회용기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주에서 배달앱을 사용한 배달에 다회용기 이용 시스템이 도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기 있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공공배달앱 먹깨비, 제주관광협회,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에는 오영훈 지사,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주형 ㈜먹깨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과 ‘2025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70여명의 참가자들은 제2 땅굴과 철원평화전망대를 견학하며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겼다.여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는 19일에는 능북초등학교 학생들과 전쟁기념관 견학을 실시할 예정
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2025년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에 참가해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이 길러낸 우수한 향토자원 홍보에 나선다. 울진군...
전력망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인공지능, 전기차,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확장이 에너지 소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면서 기존 전력 인프라가 이를 감당하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력망 솔루션 전문 기업 S&C 일렉트릭 컴퍼니의 쿠마르 찬드란의 기고문을 통해 AI와 전기차, 데이터센터가 동시에 전력망에 연결될 때 발생할 충격에 대해 조명했다.미국 전기제조업자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 전력 수요는 2050년까지 50% 증가
KAI는 소형 무인기 핵심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디브레인’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39분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수립 공청회’가 12일 열린다.인천도시공사는 12일 오후 2시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공청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컨소시엄’이 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인역시컨소시엄’은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연내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합동참모본부가 11일 오후 전방지역에서 가동 중이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단했다.북한이 대남 소음 방송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남북 긴장 완화와 대화 국면 조성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합참은 이날 “오후부터 전방 전선에 걸쳐 운영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다만 군 관계자는 “방송 중단은 전면적 ‘중단’이 아닌 일시적 ‘중지’ 개념”이라며 “북한의 대응에 따라 재개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가 9·19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와 함께 6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한 제주SK 김봉수가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팀을 옮긴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SK 김봉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2021년 제주 유니폼을 입은 김봉수는 22세 이하 자원으로 쏠쏠한 역할을 해왔다.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 활용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그는 2023 시즌 후 김천상무에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2024년 11월에는 A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첫 발탁되기도 했다.김천상무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6월 전역 전부터 국내외 여러 팀들
"이야기는 단지 만들어낸 허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읽고, 쓰고, 몰입하는 순간만큼은 분명히 진짜다. 어쩌면 이것이, 세상에 이야기가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이 드라마는 너무나도 외로운 순간, 친구가 되어준 이야기 속에서 깨어난 평범한 여대생의 이야기다. 하지만 그 속에서 그녀가 펼쳐나갈 이야기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만약 어떤 이야기라도 누군가에게 힘든 순간 기댈 곳이 되고, 지친 마음을 숨길 곳이 된다면 그 이야기는 대체할 수 없는 진짜 세계가 된다." 12부작 수목드라마, 11일 밤 첫 방송된다. 극본 전선영,
세상에 약속, 믿음이 뭔지? 알려면 역사책을 들추어야만 하는 씁쓸한 현실에 할 말을 잃는다. 작금에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어느 위정자 우두머리 입벌구 선생의 약속 뒤집기는 2~3일이면 족하기에 혀를 껄껄 차제 하는 위세가 대단하다. 거기에 부화뇌동하듯 염량세태는 정말 가슴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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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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