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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65 무인 스마트도서관 개관

영광군은 지난 16일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무인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영광청년육아나눔터 1층에 설치되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도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 운영 시간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로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방 시간과 동일하다.기기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회원증으로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
광주시 북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봄지기단’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중 40여 명 규모로 구성돼 본격 운영될 ‘새봄지기단’은 ▲고립 이웃 발굴 ▲방문 안부 확인 ▲고립 가구 인식개선 캠페인
광주시의회는 오는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이다.의회대상 추천은 광주시장,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장기근속 의욕 제고를 위해 ‘신규공무원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직 안착 지원 패키지 「어서5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어서5公」은 “어서와, 공직사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와 함께, 공무원·공공·공직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규 브랜드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이 임용 초기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조기
성남문화재단은 2025 창제작 프로젝트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사)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의 날 노인건강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화원 지회장을 비롯한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회의장, 이종화, 이상근 도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제1부 행사에서는 오전 09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지회장의 대회사 홍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장의 축사를 했다.행사 2부에서는 그동안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
부여군은 지난 10월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홍보 서포터즈 「부여와랑」 발대식’을 열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홍보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부여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여와랑 100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개별 위촉장 수여 대신 전원이 한목소리로 ‘위촉선언’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위촉선언, 선서식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부여와랑 전원이 참여한 특별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퍼포먼스는 부여군 군화인 연을 상징하는 연꽃카
제주 곳곳에는 마을을 지키는 신이 있고, 그 신앙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다. 조천읍 와흘리의 본향당 신과세제는 오래전부터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해 온 공동체의 제의로 그 속에는 사람과 신, 그리고 자연이 하나로 이어지는 제주의 삶의 철학이 깃들어 있다.이러한 와흘리의 신앙과 농경 정신을 모티브로 한 공연「자청비를 ᄎᆞᆺ아줍서」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 야외 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신화와 문화를 예술로 되살린 자리라는 점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센터 일원에서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 2025년'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축제 슬로건인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센터에서 매년 5
소비자 및 기업용 네트워킹 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TP-Link Systems Inc.는 세계 최초로 Wi-Fi 8 연결에 성공하며,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업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프로토타입 기기를 활용해 실험실 환경에서 Wi-Fi 8 신호 전송과 데이터 처리 성능을 검증한 결과로, 향후 Wi-Fi 기술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이번 테스트를 통해 티피링크는 Wi-Fi 8의 핵심 요소인 비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반 확장 현실 헤드셋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신제품 XR 헤드셋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헤드셋은 ‘갤럭시 XR’로 명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로젝트 ‘무한’이라는 이름 아래 구글과 퀄컴이 참여해 AI 기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으로 개발됐다.안드로이드 XR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기 등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되도록 설계됐으며, 이번 헤드셋이 해당 운영체계를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뉴스룸 콘텐츠를 통해 “멀티모달 A
양궁 대표팀이 세계 양궁의 왕중왕을 가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 출격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올해 열린 네 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초등교육 플랫폼 ‘단꿈e’를 운영하는 단꿈아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놀이터 페이지에서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도서 강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알파세대 전용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는 수학 강사 정승제의 초등 수학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확대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부산 도시개발의 무게추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노후 산업단지인 사상공단을 첨단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있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상구 감전·주례·학장동 일대 302만1천㎡ 규모의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4251억원에 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단 정비를 넘어선다. 기존 도로 확장이나 업종 변경 위주의 재개발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해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현우 의원은 9월 28일,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수복 75주년을 맞아 인천 월미도에서 출발하여 중앙청이 있었던 서울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수복길따라 66km 무박 2일 걷기 대회」 전 구간을 완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글라스 맥아더 UN군 사령관의 작전명 ‘크로마이트’에 따라 6.25전쟁의 전황을 뒤바꾼 9.15 인천상륙작전과 9.
천 대인고에서 3일 연속 폭발물 협박 글이 접수돼 학생들이 임시 하교 조치됐다. 경찰은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인고등학교에서 사흘째 연이어 폭발물 협박 글이 올라와 학교가 임시 휴교 조치를 시행하고,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25년 10월 15일 오전 7시 43분경 119 안전신고센터 온라인 게시판에 "오늘 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들과 생존자까지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등록됐다.이날 역시 학교 측은 긴급히 학생들에게 하교
신한투자증권이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총 관리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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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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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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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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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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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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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전통시장 박람회서 원스톱 배송 서비스 가동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전통시장 박람회에서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의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CJ대한통운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2025 K-전통시장페어’의 전담 물류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전용 택배접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현장에서 구매한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바로 접수하고, 대기 차량을 통해 집화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매일오네’의 주말과 공휴일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상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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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 일군 공연, ‘자청비를 촛아줍서' 보러옵서예
제주 곳곳에는 마을을 지키는 신이 있고, 그 신앙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다. 조천읍 와흘리의 본향당 신과세제는 오래전부터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해 온 공동체의 제의로 그 속에는 사람과 신, 그리고 자연이 하나로 이어지는 제주의 삶의 철학이 깃들어 있다.이러한 와흘리의 신앙과 농경 정신을 모티브로 한 공연「자청비를 ᄎᆞᆺ아줍서」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 야외 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신화와 문화를 예술로 되살린 자리라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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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초등교육 플랫폼 운영사 ㈜단꿈아이와 맞손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대표 초등교육 플랫폼 ‘단꿈e’를 운영하는 ㈜단꿈아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단꿈아이와 독점 제휴를 맺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 문화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흥미로운 ‘도서 강의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알파세대 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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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30 제주도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의 기본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제주도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2010년 최초 수립 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를 거쳐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최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생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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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러닝크루 ‘구보’와 산지천 일대 협력 방범순찰
제주 청년들이 달리며 치안을 지킨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14일부터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러닝크루 ‘구보’는 2024년 5월 출범한 지역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쓰담달리기와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과 지역 안전 강화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