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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3일 SK하이닉스㈜가 결식 위기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에서 사용할 냉동차량과 기부물품 구입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경옥 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 박종필 청원기초푸드뱅크 팀장 등이 참석했다.SK하이닉스㈜는 청주시 푸드뱅크 7개소를 위해 총 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 중 3천500만원은 푸드뱅크 냉동차량 지원, 1천500만원은 기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는 ICT해피에이징,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청년창업파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23일 결식 위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기탁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사업에서 냉동 차량과 식료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결식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SK하이닉스가 결식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청주시에 성금을 전달했다.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청주시를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사업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기탁금은 냉동 차량과 식료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결식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가 풀 스택 인공지능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내년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고대역폭 메모리 전 세계 1위를 유지한 SK하이닉스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1일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이일우 하이닉스 부사장, 읍면동 지역봉사대원 10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배추 1800포기로 담근 김치 4950㎏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 등 49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장 나눔은 SK하이닉스 후원으로 마련됐고, 2018년부터 8년째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센터 마당에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임직원, 읍·면·동 지역봉사대 대원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SK하이닉스에서 출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근로인 10여명이 힘을 보태 지역사회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봉사 참여자들은 배추 1,800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약 4,9
속보=SK하이닉스가 청주에 4년간 42조원을 투자한다.정부가 `금산분리'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청주캠퍼스 대규모 투자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청주캠퍼스 투자를 언급했다.곽 사장은 “올해 청주에 11조원을 투자했고 향후 4년간 4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초대형 투자를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며 “규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훈풍이 2027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연초만 해도 신중론이 우세했던 증권가가 최근 들어 전망치를 경쟁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범용 디램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가 자리잡고 있다. 키움증권과 유안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18조4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15조7000억원을 17% 상회하는 수치다. SK하이닉스 역시 16조
안성시와 SK하이닉스,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25일 안성시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5 이주민 AI 어노테이터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 법무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안성시 이주민 교육 참여자, 시민, 지역사회 관계자, AI·정책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데이터플래닛’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술과 지역사회 포용을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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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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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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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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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새마을금고, 학생 47명에 장학금 197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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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주차관제기 범람땐 들어올린다
울산 중구가 태화강 하상주차장의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관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집중호우는 물론 상류지역 방류로 갑작스럽게 수위가 상승하는 상황에 대비해, 기존 철거·복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관제기 자체를 들어 올리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지난 2019년 약 4억2000만원을 투입해 태화강둔치 하상주차장 5곳에 이동형 데크프레임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며 침수 대응에 나섰다. 태화강변을 따라 조성된 하상주차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