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의 결정보류, 재공모 추진 논란에 시민단체의 유착의혹 제기, 자격절차공방, FDI 자격 미달 등 지역사회가 촉각을 두었던 '송도 R2부지 개발 사업자 선정'이 돌고 돌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인천시가 추진하는 '송도 R2부지 개발사업 사업자 선정'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최종 부결처리됐기 때문이다.인천시는 지난 23일 "제6회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도 R2 부지 민간제안사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결정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심도 깊은 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