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여자 축구대회인 퀸컵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대회 두번째 날 경기를 갖는다.정규 라운드 결과에 따라, A, B, C 그룹으로 나눠 파이널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데, 제주SK는 I조 2위를 기록해 2위 그룹인 B그룹에 속해있다.제주는 6일 열린 파이널 라운드 2경기에서 안양에게 3-0 완승을 거뒀고, 이어진 경남전에서는 아쉽게 득점 없이 비겼다.7일 현재 B그룹의 순위를 보면, 한 경기를 먼저 치른 화성이 2승 1패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 수원FC, 광주가 뒤를 잇고 있다.제
K리그 여자 축구대회인 퀸컵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대회 두번째 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B그룹 1위에 한 발짝 다가섰다.제주는 7일 오전 8시 5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 파이널라운드 B그룹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 충북청주가 공세를 이어갔다.경기 중반을 향해가자, 흐름을 읽기 시작한 제주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재안의 프리킥이 골문을 벗어난 것을 시작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제주 임한지가 선제골을 넣으며 1-0 앞서가기 시작했
K리그 여자 축구대회인 퀸컵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수원FC에게 패하며 B그룹 1위를 아쉽게 놓쳤다. 이로써 제주는 정규라운드 1승 1패, 파이널라운드 2승 1무 1패 등 3승 1무 2패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제주는 7일 오전 9시 4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 파이널라운드 B그룹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경기 초반 양팀의 탐색전이 거셌다. 주도권은 파이널라운드 전승을 거두고 있는 수원FC가 잡았다.제주는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상대에게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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