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20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 총 33만 5천 명 중 63.1%가 “가족과 주택” 때문에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가 높은 집값에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이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서울시가
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 총 33만 5천 명 중 63.1%가 “가족과 주택” 때문에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춘천시가 청년근로자에게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을 촉진할 수 있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달 10만 원씩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 원,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각각 2만 5천 원씩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근로자가 3년간 저축 후 만기 해지 시, 본인 부담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수령한다.지원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에서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속초시가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기업과 도·시군이 각각 5만 원씩 추가로 지원해 매월 총 20만 원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3년 후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본인 납부 금액의 2배에 해당한다.신청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며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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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참여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양구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5만 원, 청년이 근무하는 기업이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0만 원이 매달 적립되는 구조다. 3년간 성실하게 납입할 경우, 적립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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