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프로듀서 사이먼 킨버그가 '스타트렉' 시리즈의 새 영화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21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킨버그는 20세기 폭스에서 대부분의 '엑스맨' 영화를 이끌어온 베테랑 프로듀서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스튜디오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됐는데,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각본을 맡고 토비 헤인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세스 그레이엄 스미스는 미국의 소설가이자 프로듀서로, 기존의 문학 작품 등에 공포 세계관을 더한 패러디 소설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