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경기에서 통산 120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토트넘은 6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4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자신의 EPL 300번째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EPL 통산 120번째 골로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시즌 17호 골.그는 1-4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추격의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EPL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서 총 6골이 터지는 '골 잔치'가 벌어졌다.6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4대 2로 이겼다.이날 토트넘은 패배했지만 팀의 중심 공격수 손흥민이 리그 300번째 출장한 경기서 득점까지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이날 홈팀 리버풀은 골키퍼에 알리송 베케르, 포백에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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