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주식거래 계좌 전수조사에 나섰다.제주시는 최근 주식 투자 증가와 자산 보유 방식의 다양화에 따라 체납자들이 주식거래 계좌를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식계좌 보유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기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한 포괄적 압류·추심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주식거래 계좌 보유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조사 대상은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2875명으로, 총 체납액은 약 178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