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는 2007년 최초 개발계획이 발표된 지 17년만에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을 목표로 하며, 명품 주거단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주목할 점은 이 사업이 최대 6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는 ‘헥사 역세권’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를 실현하고,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