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시작한 후원금 모금에서 불과 1시간 만에 11억7천5백만 원을 모으며 지지층의 강한 결집력을 드러냈다.한 전 대표 측 ‘국민먼저캠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식적으로 후원금 모금에 돌입했다. 캠프에 따르면 모금 개시 40분 만에 10억5천만 원이 모였으며, 1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11억7천5백만 원을 돌파했다.캠프 측은 한동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며,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