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1천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 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 총 6천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오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총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이날부터 시정조치를 한다.또 제네시스 G80, G80 전동화 모델, GV80, G90 등 4개 차종 572대는 자동차 본체와 앞바퀴를 연결해 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