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30일 제주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제시된 제주를 위한 정부의 정책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후속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오 시자는 3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제주의 설계는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현실에서 작동하기 시작했다"며 "확정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는 평소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하시며, 제주가 에너지 전환을 가장 잘 해
한병락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10일 6·3 지방선거 임실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산은 계속되지만 사람은 줄어드는 현실에서 이제는 ‘생산 중심 농촌’을 넘어 ‘살 수 있고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어야 한다”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구상을 이제 실행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임실이 인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강력한 하드웨어 공급망과 제조 기반을 앞세워 급성장하고 있다.28일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춘제 방송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쿵후 시연을 선보이며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스페인 MWC에서 첫 휴머노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중국은 '제조 2025' 전략에서 로봇을 핵심 산업으로 지정했다. 초기에는 공장 자동화에 집중했지만, 멀티모달 인공지능 발전으로 현실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
2주전
차가운 겨울을 뚫고 솟아오르는 새순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낯선 땅을 비옥한 삶의 터전으로 바꿨다. 예은·예원 자매는 이방인 부모에게 단순한 자녀를 넘어, 이 땅에 단단히 뿌리 내리게 하는 따스한 ‘봄’이자 내일을 꿈꾸는 ‘대지’다.인천 중구에서 네살 예은이와 두살배기 예원 자매를 둔 진설영·장광호부부는 중국 국적으로 한국에 정착한 지 어느덧 15년차다.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극복하고, 인천이라는 도시에서 다문화 가정이 마주하는 현실에서 행복을 담는다.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땐 말 한마디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축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선거 구호는 지역 발전을 말하지만, 실제 전장은 중앙정치의 연장선으로 왜곡돼 있다. 그 왜곡의 한복판에 정당 공천제가 자리하고 있다.지방자치는 주민 자치다. 헌법이 보장한 권한의 출발점은 주민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정치적 생명줄은 주민 평가가 아니라 중앙당의 공천권에 달려 있다.예비후보가 당선을 위해 잘 보여야 할 곳은 골목 민심이 아니라 당 지도부이다. 유권자의 표심보다 공천권자의 의중이 더 무거운 구조, 이것이
1개월전
하남시의회는 금광연 의장이 지난달 28일 개최된 ‘2026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금 의장은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며 의정활동의 중심을 ‘의회’가 아닌 ‘시민’에 두고 현장 중심·주민 참여 중심의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급격한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로 행정 수요가 복합화되는 하남시의 현실에서 형식적·관행적 의정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집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본회의 출석률 100% ▲분
더불어민주당 이태성 충북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충주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충주 응급 골든타임 센터’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현실에서 이제 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또다른 기다림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이라며 “대학병원 유치만 바라보는데 머물지않고 충주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200억원 규모의 단계적 투자와 전담인력 40명 수준의 보강으로 충주의 응급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2일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15년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일본의 18차 핵오염수 투기 방조하고 핵폭주 일삼는 이재명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제주행동은 "강산이 한 번 반이나 변할 만큼 긴 세월이 흘렀지만, 후쿠시마의 비극은 여전히 인류의 삶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에는 녹아내린 핵연료가 여전히 방치되어 있고, 멈추지 않는 핵오염수는 바다로 흘러든다. 핵사고가 얼마나 끈질기게 인류를 괴롭히는지 우리는 이웃 국가의 현실에서 직접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를 사랑하는사람들 전국모임’에서 펴내는 동인집 ‘시의 에스프레소’ 제13호가 발간됐다.‘시의 에스프레소’는 자문에 신미균, 송희복, 발행인에 이어산, 편집인에 최희강, 위원장에 구수영, 부위원장에 정병윤, 사무국장에 유레아 등이 참여해 상·하반기에 걸쳐 1년에 두번 책을 내고 있다.시사모는 시집을 사서 읽자는 운동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인은 많으나 시집이 팔리지 않는 현실에서 시인의 연륜을 더해갈수록 시집을 직접 사서 읽는 일보다는 가만 앉아서 남의 피와 땀 같은 시집을 공짜
김두겸 울산 시정부는 5일 정부가 계획 중인 2차 지방이전 350여개 공공기관 중 40여개 유치를 위해 이달 중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TF팀’ 등 2개 기구를 동시에 출범시키고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김 시정부의 이러한 배경은 정부가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서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하고 나눠 먹기식 분산 배치는 지양하는 등 지역별 특수성과 연계해 ‘맞춤식 이전’ 현실에서 선제 대응 전략으로 읽힌다.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히 시정부는 공공기관 유치의 성공 전략의 일환으로 3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온 6·3 지방선거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신은 해내는 사람인가?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Inc, 대만 타오위안에 4번째 물류센터 가동
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세계섬박람회 '카운트다운'…전남도, 준비 막바지 총력전
전라남도가 3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황기연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도 지원 TF 4차 회의'를 열고, 실국 연계행사 추진상황과 교통대책 등 박람회 ...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국힘 제외 전 원내정당, 개헌안 공동발의…6.3 지방선거 동시투표 목표
우원식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국민의힘을 제외한 원내 모든 정당과 함께 개헌안을 공동 발의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과 원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철우 선대위 “허위사실 유포 엄정 대응…법적 책임 끝까지 묻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며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선거동원' 최윤홍 전 부산 부교육감 1심서 집유
오는 6월 부산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최윤홍 전 부산교육청 부교육감이 교육청 공무원들을 선거운동에 동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집행유예를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산불 피해 추가지원·지역 재건 논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소속 ‘초대형 산불 피해 지원 및 재건위원회’ 민간위원 중 경상북도와 피해자단체가 추천해 최종 선정된 위원들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