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라대학교 인근 도심지 내 교통량 분산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라대 동측 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총사업비 82억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에서는 2027년 완공 목표로 연장 520m, 폭 15m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게 된다.이 노선은 지난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좁은 도로 폭과 보행공간 부재로 인해 지역주민 및 한라대학교, 금호유치원 학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제주시는
충북대학교 Clothoid-R팀이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충북대 오창캠퍼스 C-트랙에서 개최된 `2024 자율주행 로봇레이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자율주행 로봇레이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전자공학부 학생 9명으로 구성된 Clothoid-R팀은 가천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라대, 홍익대 등 6개 학교가 치른 예선전에서 2위로 결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았다.이 팀은 결선에서 카메라와 리복스 라이다를 동시에 사용하는 인지방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3층 협의실에서 2024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 선정 대학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은 도내 고교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진학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사업에는 도내 12개 대학 △상지대 △송곡대 △한국골프대 △한라대 △한림대 △한림성심대)이 참여한다. 도내 고등학생 2,032명
김병찬 제주한라병원·제주한라대학교 이사장이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고인은 서귀포시 하효동에서 태어났고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이후 1973년부터 3년 동안 제주도립병원장을 역임했고, 1982년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과 학교법인 한라학원을 설립하여 제주한라병원과 제주한라대학교를 개원·설립했다. 그는 제주 지역의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석류장과 제주도 문화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추자 씨와 아들 성수, 성훈, 딸 양실, 효실, 우실 씨가 있다.빈소는 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지난 28일 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을 한라대학교 예관동에서 실시했다.센터는 “앞서 진행한 제주대학교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 추가적으로 한라대학교로 방문하여 정책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상담에서는 한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됐다.상담 결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지원정책을 안내받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견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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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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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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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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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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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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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의 흔적이 녹아든 고택에 국악 선율이 울려퍼진다.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 7월 13일, 7월 27일, 8월 31일, 9월 28일, 10월 19일, 11월 2일 매일 오후 3시 추사 유배지에서 가야금과 대금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추사, 대팽고회’를 실시한다.고택종갓집 활용을 위한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유산인 이생강류 대금 산조 이수자 신은숙씨와 그가 운영하는 소연국악원의 원생들이 함께 가야금과 대금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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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2024 오! 산뜻한 오산천 맨발·걷기대회 개최
오산시은 지난 15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4 오!산뜻한 오산천 맨발·걷기대회'가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산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으로 오산시 체육회와 오산시청이 함께하는 오산천 걷기대회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걷기대회다.이날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오산시 사회단체 홍보 행사, 종목단체의 우수엘리트 선수들의 식전 공연, 경품추첨 등이 더해져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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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지원 광산으로 선정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원도 태백에 소재한 장성광업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대 탄광으로, 개광 이래 87년간 석탄 9,400만 톤을 생산해 국민 연료인 연탄의 수급안정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415명이 근무하고 있다.대한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은 2023년도에 노사정 간담회와 노사합의를 통해 확정돼 작년 화순광업소에 이어 올해 장성광업소가 폐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