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 권역별 11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필기시험의 대구·경북권 고사장을 운영했다. 이번 시험은 국가가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제도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는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필기와 실기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지역 응시자들의 필기시험이 본교에서 원활히 진행됐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제1회 실기시험을 전용 고사장에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정된 실기시험 역시 오성캠퍼스에서 치를 계획이다. 이번 필기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에서 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농산물품질관리사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관리 능력을 국가가 인증하는 전문 자격으로 합격률이 낮은 ‘어려운 자격증’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지난해 시험은 필기 합격률 34.7%, 실기 합격률 9.7%에 불과했다. 이러한 난이도 속에서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2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것은 지역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자격취득 과정은 필기 15회,
글로벌 필기 앱 굿노트가 직장인을 겨냥한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2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협업 화이트보드, 문서 작성 기능, 인공지능 비서가 포함되며, 기존 학생 중심 사용자층을 넘어 직장인 시장을 확대하려는 전략이 담겼다.굿노트 AI는 필기, 타이핑, 스케치, 음성 등 다양한 입력을 지원하며, 회의 요약, 차트 및 다이어그램 생성, 문법 교정, 문서 및 노트 템플릿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텍스트, 이미지, GIF, 표 등을
한국철도고등학교가 설립 3년 만에 첫 졸업반 학생들의 한국철도공사 채용에서 전원 서류·필기전형에 합격이라는 기록적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 교육계는 이를 “새로운 취업 명문고의 탄생”으로 평가하며 주목하고 있다.이번 성과의 주역은 3학년 재학생 75명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1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6∼19일 강원 강릉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강릉중앙고등학교 등 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다.이날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65명이 참가해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입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주며, 2년간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25년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를 16명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정보통신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16일 KCA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는 총 267명이 응시했다.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6명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1회 21명을 포함 2025년 전체 합격자는 37명으로 전년보다 6명 확대 배출돼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
충북 음성소방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장 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필기 평가와, 방화복착용 → 공기호흡기착용 → 65mm수관 전개 후 관창결합 → 관창기구묶기 등 4종목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금융인재들이 한국해양진흥공사호에 승선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본사 사옥에서 2025년도 정규직 신입사원 12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임명된 신입사원은 일반 10명, 정보기술 1명, 기능직 1명 등 12명으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서류, 필기 및 2차례의 면접전형을 통해 84: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에 발맞추어 북극항로 전초기지이자 해양 강국으로의 도약에 우리
한국남부발전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별정직 94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대졸수준 81명, 고졸수준 10명, 별정직 3명을 선발한다.남부발전의 채용은 정부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출신학교, 나이 등 불합리한 차별요소를 배제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지원자는 오직 직무역량만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받게 된다.채용일정은 9월 11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이후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12
충북 증평소방서는 18일 소방서 광장에서 ‘2025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했다.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실전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점검하고 각 대원의 기초 전술을 숙달하고자 진행됐다.평가는 소방경 이하 외근 소방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실기와 필기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실기평가에서는 소방호스 전개·회수, 기구 묶기 등 기본기 중심의 종목이 포함돼 대원들의 정확성·신속성·안전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같은 응급처치 능력도 함께 평가했다.필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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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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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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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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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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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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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명계, 트럼프 3500억달러 선불 발언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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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가는 국제교류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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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서울에서 펼쳐지고 있다.‘한국의 미·서울의 미-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이달 22일 서울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한국교육문화원 주최, 일본 사랑의 나눔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전은 한·일 국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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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병기 아들 대학 편입 의혹 관련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서처는 27일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아들의 대학교 편입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김 원내대표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3부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김 원내대표가 2021년 숭실대 총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차남의 편입을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구의원 등을 동원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한 매체에 따르면 편입 준비 과정에서 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