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