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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정명준 대표가 3개월간의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 포항 물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포슐랭’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정명준 대표는 지난 5월 11일부터 총 3회차에 걸쳐 ‘전국 최고의 포항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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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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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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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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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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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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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단수 ‘예견된 사고’
충북 증평군에서 발생한 초유의 단수 사태가 ‘예견된 사고’ 아니냐는 지적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오전 1시30분 증평읍 사곡리 1117-1 일대 보강천 상수도 송수관로와 임시관로를 연결하는 긴급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오전 4시17분부터 증평배수지에 시간당 약 400t의 용수를 공급했다.군은 긴급비상조치로 오전 9시부터 저지대를 중심으로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 다만 초기에는 수질이 탁할 수 있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음용·세탁·정수기 등의 사용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지난 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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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전문 간병인 향한 도전… 울산남구가족센터 심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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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들이 단순 노동을 넘어 전문 간병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이 울산에서 진행됐다.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케어간병관리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21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케어간병 심화과정’을 실시했다.이번 심화과정은 간병 이론의 심화 학습과 실제 사례 기반의 토론, 직업윤리 및 간병 마인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현장 경험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간병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결혼이민자들이 단순 노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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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집단 의료감염 대응 총력… 유증상자 모니터링 강화
1시간전
강릉시는 강릉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로부터 이상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총 18명으로, 이들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시술 후 극심한 통증, 두통, 의식저하,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원인균은 메티실린감수성 황색포도알균*으로 확인되었다.이에 강릉시는 지난 4일 보건소,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관내 정형외과와 의료관련감염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기관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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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1호 공약, 행정체제 개편 '흔들'... 제주시민 '반대' 의견 11%~15%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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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도지사 1호 공약으로 추진 중인 행정체제 개편이 부정적인 도민 여론에 밀려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에 의뢰해 조사한 기초지자체 도입 여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오영훈 도정이 제안한 3개 시 행정구역 조정에 대해 도민들은 찬성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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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안전보건公 울산지역본부, 취약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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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울산 북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노동부와 공단은 전례없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이동노동자 등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및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할 얼음물, 이온음료 등 전달이다.이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