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를 위한 최신 산업 인사이트를 담은 '2025 외식업트렌드 Vol.3'을 공개했다. 핵심 키워드는 ▲컵푸드 ▲칩리미엄 ▲사이드 페어링이다.'컵푸드'는 한 손에 들고 즐기는 간편식으로, 컵빙수·컵냉면·컵마라탕 등 SNS 중심으로 확산된 트렌드다.'칩리미엄'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으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콘셉트를 뜻한다. 중저가 뷔페나 이국적 메뉴 등이 대표 사례다.'사이드 페어링'은 메인 메뉴에 어울리는 사이드 구성이 매출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현상을
제주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바’에서 커플 고객을 위한 가을 시즌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제주신라호텔 풀사이드 바에서는 수영장과 숨비정원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식음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요트 콘셉트로 꾸며진 풀사이드 바 2층 루프탑에서는 ‘루프탑 스페셜 딜라이츠’를 선보인다.‘루프탑 스페셜 딜라이츠’는 타파스 플래터와 하우스 와인 2잔을 제공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타파스 플래터는 △밤 타르트와 밤 튀김, △양송이 타파스, △올리브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식품·외식업계 최신 트렌드가 소개됐다. 주목받는 트렌드는 ‘컵푸드’, ‘칩리미엄’, ‘사이드 페어링’로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정신과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올해 마지막 에피소드 ‘온지음’ 편을 공개하고, 10월 한 달간 스페셜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발베니의 공식 뮤즈인 김고은 배우와 안성재 셰프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한식 파인다이닝 ‘온지음’을 찾아 위스키와 한식을 페어링하며 ‘궁극의 페어링’ 여정의 대미를 완성했다. 조은희·박성배 셰프가 이끄는 온지음은 ‘바르고 온전하게 짓다’는 이름 아래 한식의 전통을 계승한 요리를 내는 곳으로,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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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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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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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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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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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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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이선용 의원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위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필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이선용 의원은 2025년 10월 23일 열린 제291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추홀구 중장년층 고독사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40~50대 중장년층 고독사가 급증하며 이제 고독사는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 미추홀구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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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엽 의원 대표발의, 서울 자치구 최초 ‘공용차량 자기부담금 지원’ 제도 도입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한지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공무 수행 중 불가피하게 발생한 차량사고로 인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란 사고 발생 시 차량 수리비 중 일정 금액을 보험가입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그동안 공용차량의 경우 이 비용을 직원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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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서 할로윈 테마 ‘스푸키 나이트’ 이벤트 실시
넷마블은 23일, 자사의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스푸키 나이트’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스푸키 나이트’ 스타일의 신규 파이터 2종이 등장한다. 저승사자 콘셉트의 신규 코스튬을 착용한 ‘야가미 이오리’와 여우 요괴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의 ‘매츄어’가 그 주인공이다. 두 캐릭터는 독특한 비주얼과 함께 시즌 한정 감성을 더욱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스푸키 나이트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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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소통 장벽 허문다···하나금융, 수어교육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 포용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수어교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4주간 서울 명동사옥에서 매주 1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인 수어를 배우며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실질적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하나금융은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2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각 장애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경제’와 ‘대화’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본 어휘와 표현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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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 촉구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21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인선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고양시는 2023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과 태양광 발전량이 경기도 내 14위로 같은 특례시인 화성과 비교해 약 1/10 수준임을 지적하였다.또한 고양시의 주택에 지원하는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이 2022년 218세대에서 56세대로 축소되었다며 민선8기 고양시의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해 질타했다.이어 “새롭게 출범한 정부는 극심해진 기후 문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