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겹겹이 핀 분홍빛 꽃길이 펼쳐지는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핀 미사호수공원까지. 두 공원은 각각의 풍경과 매력으로 봄의 정취
김만식 기자 = 서천군 마서면 산내1리에서 지난 11일 ‘제6회 꽃천국 마을 축제’가 따스한 봄 햇살과 만개한 튤립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소재한 세천늪테마정원이 봄 날씨에 맞춰 각양각색 튤립으로 물든다. 이곳에는 4만여 송이의 튤립이 식재돼 있으며 4월 둘째 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대 정원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이 봄을 맞아 온 정원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물결치듯 흐르는 튤립으로 물든 노을정원, 바람개비처럼 펼쳐진 튤립이 인상적인 네덜란드정원,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색감이 가득한 스페이스허브까지 각양각색의 포토스팟이 관광객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봄날의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을 하나의
청주시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이 알록달록한 튤립으로 물든다.시는 3일 서원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튤립공원에 식재한 튤립 35만본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튤립은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식물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약 3주에 걸쳐 튤립을 심고 관리해왔다.봄의 여왕인 튤립은 한 가지 색일 때도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두 튤립정원에는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흰색 등 다채로운 색의 튤립이 식재돼 화려함이 더할 예정이다.무심천 튤립정원에는 2천㎡ 면적에 튤립
겹겹이 핀 분홍빛 꽃길이 펼쳐지는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핀 미사호수공원까지. 두 공원은 각각의 풍경과 매력으로 봄의 정취를 이어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연이어 찾는 하남시의 대표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먼저 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미사경정공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봄이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로 방문해 겹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거제시 능포동에 위치한 양지암 장미공원이 다채로운 튤립으로 물들어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양지암 공원은 매년 봄마다 튤립과 수선화 등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벚꽃과 튤립이 동시에 만개해 더욱 화려한 경관을 선사한다.또한, 공원 내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화사한 꽃을, 밤에는 환상적인 불빛 속 꽃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한 방문객은 “주차장도 확장되고 꽃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멀리 가지 않아도 이런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이번 봄, 고덕천 산책로에는 줄지어 피어난 수선화와 튤립이 화사한 봄꽃 물결을 이뤘다. 각양각색의 꽃이 줄지어 피어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봄바람 속 꽃향기와 함께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강동구는 고덕천 산책로 일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수선화와 튤립으로 물들며, 자연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고덕천은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따라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도심 속에서 사계절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쉼터다. 하천 변에는 느릅나무, 벚나무, 산딸나무, 칠자화,
이번 봄, 고덕천 산책로에는 줄지어 피어난 수선화와 튤립이 화사한 봄꽃 물결을 이뤘다. 각양각색의 꽃이 줄지어 피어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봄바람 속 꽃향기와 함께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강동구는 고덕천 산책로 일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수선화와 튤립으로 물들며, 자연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고덕천은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따라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도심 속에서 사계절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쉼터다. 하천 변에는 느릅나무, 벚나무, 산딸나무
12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이 화사한 튤립으로 물들며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떠올랐다.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남문광장 일대는 빨강,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채워졌고, 곳곳에 설치된 꽃 조형물과 포토존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이 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봄철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마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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