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의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 시는 14억500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진입광장 및 주차장을 정비해 주차 면수를 105면 증설하고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암생태공원은 공원 내 주차장 부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되고 극심한 교통혼잡 등이 발생했던 곳”이라며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해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물놀이장 7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26일부터 8월24일까지 60일간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을 비롯해 신규 물놀이장 2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선보인다.시는 올해 36억4000만원을 투입해 오송 정중근린공원과 오창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2000㎡ 규모로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 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물놀이장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시는
충북 청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내 공원과 녹지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동시설은 원봉공원, 방서수변공원, 문암생태공원 등 35개소에 설치된 바닥분수, 계류, 벽천, 인공폭포 등이다.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세부 시간은 시설별로 게시된 운영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시민들께서 공원 및 녹지 수경시설에서 안심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철
청주시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더위를 덜어내고 시원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공원 및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가동시설은 원봉공원, 방서수변공원, 문암생태공원 등을 포함한 총 35개소에 설치된 바닥분수, 계류, 벽천, 인공폭포다.시는 해당 시설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시간은 시설별로 게시된 운영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시는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물놀이형 바닥분수, 계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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