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은 8월 18일, 올해 들어 세 번째 기수인 위탁학생 37명과 입소식을 가졌다.입소식 준비를 위해 센터는 학기 초 안정화와 학생들의 원활한 수업 참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직원들이 5일간의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의 수준별 학급 배정, 3기 운영 사항 점검, 센터 및 교실 환경 정비, 통학차량 점검 등을 꼼꼼히 진행했다.3기 위탁학생들 중에는 2기에 이어 재위탁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기초한국어 학습이 이주배경 학생들에게는 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