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우법 거부권 행사 관련 입장 밝혀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법’ 개정을 통해 한우농가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정부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한우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해서다. 지난 5월 28일 한우법은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농식품부, 한우법 거부권 행사 관련 입장 밝혀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법’ 개정을 통해 한우농가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정부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한우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해서다. 지난 5월 28일 한우법은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집트의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대 누비아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1972년 통과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이 그 시작이다.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제도 등 12개가 세계유산 목록에 처음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한국의 서원 등이 있다.▲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
서울시는 3일 열린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일대 모아주택 등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으로 총 158세대 주택이 3~4년 내 빠르게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 정릉동 일대 모아주택 추진… 2028년까지 95세대 공급성북구 정릉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3개동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양곡법과 농안법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윤준병 국회의원이 제1호 법안으로 ‘농산물가격안정제도 도입법’을 대표 발의했기 때문이다.21대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통과된 농어업회의소법과 한우산업법은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처분됐다. 이에 한우협회는 22대 국회에서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윤준병 의원이 1호 법안으로 발의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대전 대덕구가 20여년 숙원사업인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4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12월 경영투자심사가 통과된 이후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거쳐 지난 2월 보상협의회를 연 뒤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다.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안으로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사업은 대덕구 읍내동 240번지 일원 6만6389.3㎡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
- 한총리 "사전협의·공감대 없이 통과된 법안들 국민에 부담 자명"- "유공자법 대상자 자의적 선정 소지…전세사기법, 수조원 중 상당액 회수 불투명"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전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강행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 의결했다.공포안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의료비 지원 기한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그러나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민주유공자예우관련법 제정안, 전세
십수 년 만에 재추진 시동을 건 인천 청라시티타워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투자심의가 이달 안으로 열릴 전망이다.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한 만큼, 하반기 시공사 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6일 LH 등에 따르면 LH 본사는 6월 중으로 2차 경영투자심의와 3차 경영심의를 열고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안 심의를 진행한다.지난 4월 열린 LH 인천본부의 경영투자심의에선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안이 원안 통과된 바 있다.공사비 산정 용역 결과 청라시티타워 사업 예산은 6990억원으로
강릉시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해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에 나선다.제3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강릉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밀집 기준과 동의율을 완화하면서, 지정 요건 명확화 및 지정취소 사유 구체화로 관리기능을 강화했다.골목형상점가는 2천제곱미터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구역 내 전체 상인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강릉시에 지정 신청하면 된다.이후 강릉시는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 양천구 목동 일대 모아주택 등 총 8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화곡동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목동 일대 모아주택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의 임대주택 비율 변경이다.중랑구 면목3‧8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사도 지분쪼개기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재검토가 필요해 이번 심의에서 보류됐다.■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주택 5개소 추진…1,381세대 공급중랑구 면목본동 일대는 앞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에덴룩스 NET 신기술 인증...기술특례상장 우위 점한다
창원 에덴룩스가 눈 속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개인별 맞춤화한 광학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에덴룩스는 지난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NET 신기술 인증을 받으면서 기술특례상장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NET 신기술인증이란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합천서 제 기능 다하기 전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0년 경남문화재단으로 출발해 2013년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과 통합된 후 현재까지 도내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17년 합천으로의 청사 이전 이후 접근성과 편의성 문제로 여러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 합천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 요구를 충족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행에 학대 피해...발달장애 부모들 "감각 치료사 구속하라"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30대 ㄱ 씨는 지난 4월 3일부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아들을 보내지 않는다. 그곳에서 일하던 감각 치료사 ㄴ 씨가 발달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정황이 확인돼 치료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느닷없는 치료 중단 이유를 알지 못하다가 뒤늦게 자기 아들도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잎처럼 파도처럼 시대의 어둠을 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자"
37년 전 군사독재에 항거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인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가 경남에서도 열렸다.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는 10일 오후 6시 '풀잎처럼 다시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넘어 파도처럼'라는 문구를 내걸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경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지질공원 '지오드림 프로그램' 고성군 5년 연속 공모 선정
2시간전
강원 고성군은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학습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지오드림 프로그램은 지자체의 신청·접수 후, 사무국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하며, 운영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각 읍·면 단위 취약계층 노인회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성군은 지난 2020년 지오드림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2024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고성군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지방산림청, 연금복권 보다 산지연금,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2시간전
동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6ha의 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매수 면적은 약 228개의 축구장 크기에 달한다.그 중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021년부터 산림청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를 대상으로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금액으로 분할 지급함으로써 임지를 매도한 산주의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제도이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인(토지거래계약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