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은 최근 ‘침수차량 탈출체험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지난해 5월 체험관 개관과 함께 수난안전체험센터에 도입된 체험시설로, 침수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차량 내 탑승자가 실제처럼 탈출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설비다. 충북안전체험관은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체험 콘텐츠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정환 관장은 “이번 특허 등록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직원들이 국민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만들어낸 안전 콘텐츠가 국가 공인 기술로 인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