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보안자격증 OSCP 시험에 응시생 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OSCP는 실무 기반의 침투 테스팅(Penetration T
KT 이용자들이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사건을 두고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가 "단기 솔루션으로 KT를 이용한 소액결제를 막아야 한다"고 추가 피해를 막는 방법을 제시했...
롯데카드 결제시스템에 악성코드가 침투한 사실이 확인됐다. SK텔레콤, SGI서울보증에 이어 카드업계에도 사이버 보안 위협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합동 조사에 돌입, 피해 여부와 사고 원인을 살피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9일 한울2발전소 일대에서 울진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확고한 통합방호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160여 명이 참가했다.훈련은 테러범 침투 상황을 가정하여 미상드론 대응, 화재 진압, 해양 수색과 차단 작전 등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로 진행되었고, 원전 주변과 해상으로 접근하는 드론 조종자를
울진은 2025년 UFS 연습의 일환으로 기성면 울진비행장에서 대규모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테러 위협과 APEC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안보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비행장 핵심시설에 대한 다양한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되었으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해룡여단 울진영양대대, 사단 화생방대대CSRT, 울진군청,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경북경찰청, 울진경찰서, 경북소방본부, 울진소방서, KT울진지점 등 100여명의 훈련 인력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거수자의 침투 시
중국자본 침투 의혹과 중국산 기자재 사용 등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낙월해상풍력과 관련해 최근 발생한 인부 추락사를 두고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1시경 전남 영광군 소재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공사 현장 해상에서 노동자가 일과 이후 선박 간 이동 중 실족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처
북한 해커 집단이 31개의 가짜 신분을 활용해 암호화폐 기업에 침투하고, 68만달러를 탈취한 사실이 드러났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은 정부 발급 신분증, 전화번호, 링크드인·업워크 계정을 활용해 블록체인 개발자로 위장했으며, 일부는 폴리곤랩스, 오픈씨, 체인링크 소속인 것처럼 행세하기도 했다.지난 6월, 북한 해커들은 팬토큰 마켓플레이스 페이브르를 해킹해 68만달러를 빼돌렸다. 이후 한 해커의 기기가 암호화폐 전문가 잭XBT로 인해 역해킹되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클로드가 사이버 범죄에 악용됐다는 내용이 회사 자체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고 27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해커들은 클로드 코드를 활용해 최소 17개 조직을 대상으로 협박 공격을 감행했으며 피해 대상에는 의료 기관과 긴급 서비스, 정부 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여섯 자릿수의 몸값을 요구했으며 AI를 이용해 정찰, 인증 정보 수집, 네트워크 침투 등 공격 과정을 자동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해커들은 AI로부터 공격 전략을 조언받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오후 울산항 5부두에서 ‘사이버 위기대응과 연계한 울산항 통합방호훈련’을 직접 지도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시, 울산남구청, 군·경·소방 등 30개 기관과 군부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사이버테러로 항만 기능이 마비되고 군집드론과 육·해·공 침투 등 복합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항만운영시스템 복구, 폭발물 제거, 화재 진압, 용의자 제압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전 장관은 “사이버·드론 테러 등 신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인천광역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동구의회,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 ‘병’종 사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등 민·관·군·경이 모여 안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통합방위 ‘병’종 사태란 적의 침투 도발 위협이 예상되거나 소규모 적이 침투하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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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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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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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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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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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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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에코촌에 에너지자립형 야외노동자 쉼터 준공
남해군이 이동면 무림리 남해군 에코촌에 에너지자립형 야외노동자 쉼터를 마련했다.군은 총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컨테이너 구조의 18㎡ 규모 쉼터 1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쉼터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돼 냉·난방 에너지를 자체 충당할 수 있다.군은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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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독립기념관,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 추모 헌다례 개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을 기념해 17일 오전 10시 국가보훈부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추모 헌다례를 개최한다.윤현진 선생은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출신이며 일본 유학 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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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우여곡절 끝 재개
취소 위기에 몰렸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경기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오늘 새벽 국제배구연맹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컵대회 남자부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맹에 따르면 FIVB는 컵대회 개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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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낙연 만남에 이언주 "왜 정치행보? 이낙연은 정치적·인간적으로 평가 끝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만난 것을 두고 "굳이 저렇게 환대하는 사진을 공개할 필요가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총리가 왜 갑작스레 정치적 행보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저는 과거 이낙연 총리 임명 당시부터 강하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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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구급활동 유공자 표창
진주소방서가 12일 서장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119구급활동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구급대원 2명과 일반인 2명 등 총 4명이다. 평거119안전센터 신영빈 소방교는 수면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를 신속히 대처해 후유증을 최소화했다. 금산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