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숙 대구 수성구의원이 16일 ‘모자건강증진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에 맞춰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 구의원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그는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과 더불어 수성
김해시 대동면 주민 이원팔·최명숙 부부가 24일 식용유, 식초, 간장,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된 식품 세트 300만 원 상당)를 대동면에 기탁했다. 이 씨 부부는 최근 3년간 매년 분기별로 27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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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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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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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 개최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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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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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김혜성,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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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교TV, 민간사업자 재공모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제3판교 테크노밸리' 사업이 대학교·연구소 유치에 실패한 이후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다.지난 5월 인천일보가 공모 불발 내용을 보도한 지 2달여 만이다. 하지만 대학은 재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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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 되찾은 대성동, 다시 찾은 김동연 경기지사
대남 확성기 방송 중단과 납북자가족단체의 전단 살포 중단 선언에 경기도 최북단 접경마을인 대성동에는 긴장 완화와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동연 지사는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을 만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사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9일 오후 파주시 캠프그리브스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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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석준 의원 “이제는 수도권 '중첩 족쇄' 걷어야”
“수도권 집중 억제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된 수도권 규제가 40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국토와 산업 발전을 억누르는 부메랑이 돼 되돌아오고 있다.”송석준 국회의원은 9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인 경기 동남부지역의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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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서 쉴 새 없이 작업…쿠팡 노동자 온열질환 무방비
“오늘은 땀으로 목욕한 줄 알았어요. 너무 덥네요.”지난 8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원창동 한 건물 6층에 있는 쿠팡 인천3캠프에는 주간조에 지원한 50여명의 일용직 노동자들이 모였다.이날 오전 9시부터 센터 앞 주차장 위로는 아지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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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운명의 날'…내란특검과 5개 혐의 공방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영장실질심사가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남세진 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심문에는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양측이 총 5개 혐의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은 피의자석에 직접 나와 입장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