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방치된 불용농약을 수집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마을이나 농가에 사용하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라이즈 사업 중 하나인 ‘I-Union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연계한 대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과정에서 특정 대학이 미흡한 업무 처리로 학생들로부터 불만을 샀다. 시는 최근 A 대학 재학생인 B씨 학부모로
인천지방법원이 쏟아지는 보이스피싱 범죄 사건 처리로 허덕이고 있다. 올해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지난달 말 기준 506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규모를 뛰어 넘었다.26일 인천지법으로부터 받은 '전국법원 형사합의부 접수 인원 대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접수 인원 비
20시간전
문경시 영순면행정복지센터가 3분기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김호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주민을 향한 세심한 응대와 빠른 민원 처리로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다.31일 영순면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새마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충북 괴산경찰서는 올해 2분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교통조사 분야 업무 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괴산경찰서는 이번 선정으로 경찰청장 단체표창과 함께 우수관서 선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종완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경찰청 국수본은 교통조사 분야의 대국민 신뢰도 향상과 교통조사관 사기 진작을 위해 분기별 교통사고와 교통범죄 처리 건수, 뺑소니 검거율 등을 종합해 우수관서와 우수 조사관을 선발한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교통사고 처리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책임을 다하는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Live Walk’ 행사와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역사문화길’ 행사에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공단은 주요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 참가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소중한 자원을 순환하고,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인 소각 처리로 지역난방, 전기로 활용되고 있는 자원순환 과정에 대해 알렸다.18일 행사에 참가한 서구 김모 주민은 “평소에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이번 행사
포항시는 2025년 9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법정 처리 기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로 환산해 개인별로 적립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점수를 바탕으로 매월 최고 득점자를 선정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9월 우수공무원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김정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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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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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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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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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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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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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정부 예타 대상 확정…동서3축 완성 ‘첫걸음’
오랜 기간 지역의 숙원으로 남아 있던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마침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수십 년간 이어진 영호남 지역민의 염원이 결실을 맺으며, 동서3축 국가 간선망 완성의 신호탄이 성주에서 올랐다.이번 결정은 10월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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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도 맛에 감탄"... 경주 황남빵 "없어 못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돼 주요 회의 테이블마다 등장한 경주 황남빵 대란이 벌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북 경주시 황오동 소재의 한 황남빵 매장에서 준비한 황남빵을 맛있게 먹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황남빵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렌디한 소비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 대통령이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시주석에게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갓 구운 황남빵을 직접 보자기에 싸서 선물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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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선언’, 천년고도에서 열린 미래 협력의 약속…경북, 세계 협력무대 중심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결실로 채택된 ‘경주선언’은 단순한 외교 문서가 아니라, 경주와 경북이 세계 협력의 상징무대로 복귀했음을 알린 선언이다.천년 고도에서 채택된 이번 문건은 ‘연결·혁신·번영’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화·기술·인구라는 미래 성장의 축을 제시했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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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고 학생들, 전기수리·연탄나눔으로 이웃 온기 전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문경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산양면 신전1리에서 ‘문경스쿨볼’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문경스쿨볼’ 사업은 청소년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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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선언문 ‘경주 선언’
APEC 21개 회원 정상들이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문화창조산업을 역내 ‘신성장동력’으로 처음 명시한2025 APEC 정상선언문 ‘경주 선언’ 채택했다.이번 선언은 올해 의제인 ‘연결·혁신·번영’을 축으로 무역·투자, 디지털·AI 전환, 포용성·인구구조 대응을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