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진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공사 입찰공고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기대 속에 추진돼 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진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주민 여가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되며 진부면 하진부리 418번지 일원에 18홀 파크골프장과 관리동, 주차장, 쉼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평창군은 2025년 1회 추경에 도비가 포함된 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6년 도비 전환 사업으로 22억 원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9일,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알려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자원순환시설 주민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환
산불 예방을 주제 경남도지속가능발전 주민 포럼이 산청에서 열렸다.산청군은 2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5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주민 포럼’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산불 전문가를 비롯해 마을이장, 주민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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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이번 주에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 ▲대로1-6호선 개설공사 등 총 113건, 1조1,22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일원에 도로 16.1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17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2025년 경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은평선 지하철 연장 추진 모임’으로부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의 염원을 담은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추모는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식사동 지역으로 고양은평선을 연장하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1936년 10월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일부분으로, 하얀 꽃으로 뒤덮인 메밀밭 풍경을 아름답게 서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소설의 배경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이다. 이효석 작가는 봉평 출신이 아니라 평창군 진부면 태생이지만 메밀꽃 필 무렵의 주 무대인 봉평면이 이효석 문화마을과 이효석 문학관 등을 조성,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메밀의 원산지는 동아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중심의 생활정부 실현을 위한 ‘마을 BI’ 사업이 3년 차에 접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찾아가는 섬 주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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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제물포구 상징물’의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가 추진된다.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인 중구와 동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상징물 개발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양 구는 ▲주민 인식 조사 ▲핵심 가치 도출을 위한 주민 소통단 토론 ▲5차례의 중간 보고회를 거치며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를 토대로 ‘상징 마크’ 3종과 ‘캐릭터’ 3종의 후보 디자인을 선정했다.이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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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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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한 마을문집을 발간하며 주민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워 인생을 써내려간 글 한 편 한 편에는 세월의 무게와 가족에 대한 사랑, 마을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겼다.대구 군위군 효령면 장군1리는 6일 고지바위권역다목적센터에서 ‘우리 모두 작가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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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다가오는 겨울철 전력 피크 기간을 앞두고 전 원전의 안전운영 및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예측하기 어려운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 시대의 폭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한수원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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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배춧속같이 깨끗한 내음에12월의 우리는 월동 준비를 해요.단 한 마디의 진실을 말하기 위해헛말을 많이 했던 우리의 지난날을 잊어버려요.때로는 마늘이 되고 때로는 파가 되고때로는 생강이 되는 사랑의 양념.부서지지 않고는아무도 살아갈 수 없음을 다시 기억해요.함께 있을 날도 얼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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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송성리에 추진중인 쓰레기소각장 추진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에 반대대책위원회가 항소키로 결정했다. 소각장 입지선정 결과에 반발하며 문제를 제기했던 주민들의 소제기가 법원에선 행정절차가 적법했다는 판단을 내렸다.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원고인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의 소 제기가 기각된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그러면서 항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1심 재판부에서 실거주 주민들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