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올 한 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6년도 7657억원의 정부 및 도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대비 1269억원 증가한 것으로 국가 및 도 직접시행사업 288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4776억원이다. 주요 정부 예산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2609억원 △중부내륙철도 건설 177억원 △국도59호선 확장 57억원 등 대규모 SOC 사업과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 89억원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48
충북 음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을 대상으로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정했다. 평가는 서면 평가와 공적심사, 직원 80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모바일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최종 상위 3개 팀이 결정됐다. 평가 결과,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이 1위,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이 2위, 보건정책과 보건진료팀이 3위에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교통행정팀은 중부내륙철도 철도망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과 어린이 철도 그림그리기 대회 추진, 농어촌버스 무료화 및 시외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9일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상주시 65개, 문경시 51개 사업에 총 1964억 1440만원의 국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에는 상주·문경 지역의 장기 숙원사업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국비 177억원을 비롯해 지역 민생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특히 상주 외국인보호소 건립사업은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돼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으나, 임이자 위원장이 기재위원장으로서 신속히 대응해 수정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18일 국회에서 15만여 명에 달하는 주민 염원이 담긴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서
충북 음성군이 18일,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범국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주민과 전국 각지 참여자 등 15만 349명의 서명이 담겼다.서명부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여용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앞서 음성군은 주민 주도로 출범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와 함께 2024년 3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 8개월간 음성품바축제, 명작페스티벌, 반기문마라톤대회, 군민체육대회, 열린음악회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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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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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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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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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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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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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전환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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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9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원주 강연회’를 개최하고, AI·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AI와 반도체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정책과 글로벌 기술 동향, 산업 전환 흐름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회는 원주시와 리드텍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후원했으며, ▲글로벌 기술 ▲산업 전환 ▲혁신 기술·서비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주제별로 ▲GPU 기반 컴퓨팅을 활용한 의료·AI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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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感) 아닌 수치로 본다”… 동대문, ‘넷제로 플랫폼’ 기초지자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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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은 ‘해야 한다’는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는지, 목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예산을 어디에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까지 ‘숫자’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이런 행정의 빈칸을 메우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내놓았다.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동대문구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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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차고지가 창업 혁신 거점으로…관악구,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본격화
관악구 서림동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가 서울 서남권 대표 창업 허브 '서울창업허브 관악'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종합거점'이다. 이는 사무공간을 비롯한 종합 인프라부터 사업 전략 고도화, 투자자 매칭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연계까지 지원한다.구는 민선 7기부터 지역 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해 온 중장기 비전인 '관악S밸리 조성'을 위해 창업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지역 내 공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