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 추진하는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최근 이 지역을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해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 ‘안남만남 주거플랫폼'은 커뮤니티센터, 놀이터, 주차장, 실내체육관, 안전보행로 등 생활SOC와 공공임대주택 10가구를 결합한 복합형 정주 인프라다.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미 국비 25억원을 포함 총 7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계획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