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진종합건설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강석진 대표는 “도민들에게 받아온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대표는 2011년 국진종합건설을 설립해 도내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특별성금을 기탁하면서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프트업과 김형태 대표가 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시프트업은 지난해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달러와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 법인에게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인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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