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가와사키는 지난 2023년 말, 전기 모터사이클 시장에 두 가지 모델을 내놓으며 주목받았다. '닌자 e-1'과 'Z e-1'은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지만, 결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바로 배터리 용량이다.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는 가와사키의 전기 모터사이클이 3.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이는 두 개의 1.5kWh 탈착식 팩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 정도 용량은 모터사이클보다는 전기 자전거에 가까운 수준이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