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전
5일 오전 8시 50분경 포항산업단지 내 한 투자공사 현장에서 포스코DX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 1명이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근로자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포스코DX가 참여 중인 투자공사 구역으로, 작업 중 원인 미상의 유해가스 또는 화학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해물질 종류 등은 현재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는 지난 28일과 29일 김해서부소방서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유해가스 중독, 산소 결핍 등에 의
중부뉴스통신 = 지난 5년간 밀폐공간 질식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산소·유해가스 농도측정, 보호구 제공, 감시인 배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미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년 간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산소·유해가스 농도측정, 보호구 제공, 감시인 배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미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
포항시, 전 사업장 합동 점검 및 노후 가스 시설 개선 등 안전 강화 나서 현장 긴급대응지원반 즉시 가동…유사 사업장 특별 점검·안전 컨설팅 지원 강화 5일 오전 경북 포항...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의 신속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밀폐공간 유해가스 흡입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교육·훈련’을 실시했다.
5시간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경북 경주의 한 아연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질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사고 발생 6일 만인 31일 해당 사업장을 압수수색했다.포항고용노동지청과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근로감독관과 수사관 등 40여 명을 투입해 현장에 있던 컴퓨터와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이들은 사업주가 안전보건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노동부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압수수색을 통해 유해가스 유입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히
동대문구는 23일 청량리역 일대에서 열차 방화·백화점 방화 등 복합 대형 화재 사고에 대비해 ‘2025 동대문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2005년에 도입된 범국가적 종합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1차 열차 방화, 2차 백화점 방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대형 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청량리역에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7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 북신만 해상산책로 새 단장
통영시 ‘북신만 해상산책로’가 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됐다.지난 2009년 육지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길이 68.6m, 폭 3m의 북신만 해상산책로는 바다 위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사랑받아 왔지만, 오랜 사용으로 목재 데크와 난간이 부식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데크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하고, 난간과 조명을 새로 설치했다. 특히 알루미늄 데크는 염분에 강하고 뒤틀림이 적어 유지보수가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또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관조명을 추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합천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그룹, 80년대생 7명 포함 신규임원 76명 승진…정기임원인사 단행
한화그룹이 80년대생 7명을 포함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5일 단행했다.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단행된 인사에서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 인사는 총 76명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정기 인사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6명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해 승진시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업계 최초 점자 도입' 오뚜기,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
㈜오뚜기가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문대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선문대학교가 5일 아산캠퍼스에서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막했다. 행사는 8일까지 이어지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허브대학’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국책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시민·기업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