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외국인 주민은 ▷우리나라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외국인 주민 자녀를 가리키는 말이다.최근 해운대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데 비해 외국인 주민 수는 증가세다.2021년 39만 6천여 명에서 2024년 37만 6천여 명으로 인구수는 2만 명이 줄었다. 외국인 주민은 2021년 3천 500여 명에서 2024년 4천 100명으로 6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구는 외국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대통령 선거 기간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이지만, 저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선거 중립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주문했다. 또 “도가 앞장서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
상권이 살아 있다는 것은 단순한 유동 인구의 문제만은 아니다. 상가의 공실률은 그 지역 상권의 건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공급과 수요가 안정적으로 맞물려 있는지, 실제 소비가 이뤄지는지 등을 가늠할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목동은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상권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목동 일대는 서울 내 주요 상권 중에서도 공실률 0%를 기록한 지역으로 꼽힌다. 공급이 극히 제한적이고, 기존 시설 대부분이 안정적으로 채워져 있는 구조다.특히 목동은 오랜 기간 명문 학군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목동 1~14단지를 비롯해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전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경위는 4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주역 앞에서 시민 대상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도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이날 자경위는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부채 1,000개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현장에는 남원 유치의 당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침대 업계의 새로운 ESG 이정표를 세웠다.시몬스가 지난 2년간 주도해 온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누적 기부금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1925’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의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2월 런칭 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착한 침대’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12월 종료까지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카카오 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페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총 3000만원을 기부한다.카카오페이의 기부금 전액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통해 개인 소유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보존, 관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