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초·중등 청소년 40명이 15~16일 충남 태안군을 방문해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태안-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역 청소년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청산수목원,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매화둠벙마을, 신두리 해안사구 등을 탐방하며 태안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역사적 의미를 체험했다. 태안군과 서울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교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