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용기 제조업체 에스엠씨지는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보유 주식 비율을 2.31%로 줄였다고 5일 공시했다.트러스톤자산운용은 에스엠씨지의 주식 45만825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8일 기준 102만1271주에서 56만3016주를 매도해 2.98%포인트가 감소한 수치다.지분 변동은 장내 매매를 통해 발생했다. 매도 목적은 단순 처분으로 공시했다.한편, 에스엠씨지는 2024년 개별 기준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유리용기 제조업체 에스엠씨지의 사실상 지배주주 최승호 대표이사가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17일 기준으로 에스엠씨지 주식 556만169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27.88%에 해당한다.11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최승호 대표이사는 2025년 3월 14일 기준으로 550만4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29.91%였다. 이번 보고 기준일에는 주식 수가 5만7696주 증가했으나, 발행주식 총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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