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은 ‘퇴직연금 기금화’입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도걸 의원은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의 수석부위원장과‘이재명 캠프’의 정책부본부장을 맡고 있다.현재 퇴직연금에는 714만명의 근로자가 가입 중이며, 적립금 총액은 400조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53만명이 퇴직연금을 수령했으나, 이 중 90%가 연금이 아닌 일시금 형태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퇴직연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적립금 운용수익률이 지나치게 낮다는 점이 거론되어 왔다. 고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8일 광주지방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기재위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세무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지역 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세무사의 사명과 사회적 역할’과 ‘전문직·사회지도층의 책무’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안 의원은 “세무사는 단순한 세무 행정 전문가가 아니라, 불합리한 조세제도를 개선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공 전문가”라며,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23일 퇴직연금의 저조한 수익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금융혁신 분과의 수석부위원장이며, 이재명 캠프 정책부본부장도 겸임하고 있다.현재 퇴직연금 제도에는 714만 명의 근로자가 가입 중이며, 적립금 총액은 400조 원에 이른다. 그러나 2023년 기준 퇴직연금의 5년 연환산 수익률은 2.35%로, 같은 기간 국민연금의 6.86%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대미 통상협상 및 외교 행보에 대해 “무장해제 발언”, “월권 외교”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안 의원은 30일 열린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에서 진행 중인 대미 통상 협의는 협상력을 스스로 포기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일자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한 권한대행이 “미국의 관세에 맞서지 않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는 협상 시작 전에 무장해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은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목적, 시기, 규모, 내용 모든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먼저, 안 의원은 이번 추경을 정책 의지를 담지 못한 ‘홍길동 추경’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추경은 정부가 경기부양 의지를 명확히 밝히고, 시장에 명확한 시그널을 전달해야 소비와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며, “그러나 정부는 경기진작이 아닌 재난·재해 추경이라고 말하며, 소비와 투자 심리를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해다.안 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은 17일, 저도수 혼성주를 ‘기타 주류’로 별도 분류하고 세율을 현행 72%에서 30%로 낮춰 혼성주의 개발, 소비 및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주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증류주에 향료나 감미료 등을 첨가해 만든 저도수 혼성주를 리큐르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혼성주는 소주, 위스키 등 증류주와 동일하게 가격을 기준으로 72%의 세율이 부과되고 있다.혼성주는 도수, 당도 등 측면에서 다른 리큐르와 차이가 크며, 소비 방식도 맥주나 탁주와 유사
중부뉴스통신 =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목적,
김만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중부뉴스통신 = 기획재정부의 ‘국채시장’ 통계와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재원 마련을 위한 국채 추가 발행 계획이 국채시장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는 8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9층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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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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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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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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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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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자격 불법박탈…법적·정치적 조치 즉시 착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다.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 일이 벌어졌다"며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당헌에 의하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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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측, 국민의힘 후보 교체에 "단일화의 과정"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측은 10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자격 취소와 한 후보의 입당에 대해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단일화를 안 했으니 한 후보가 등록을 안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물음에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말에서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 7일 김 후보와의 첫 담판 회동에 앞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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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정치는 잘하려다가 실수하면 괜찮은데, 이익을 노리고 막 움직이면 반드시 걸려 자빠지게 돼 있다. 어느 집단을 보니 그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창녕군 연설에서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는 너무 격변해 우리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진다.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밤사이 김문수 대선 후보를 교체한 것을 두고 YS의 어록에 빗대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연설을 시작하면서 "밤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