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회가 11일 지난봄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영천시 남부동노인분회가 직접 가꾼 벼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남부동노인분회는 23일 도남동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벼 베기’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모내기 행사로부터 시작된 나눔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통장자율회는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만수4동 통장자율회는 평소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반찬 전달, 수제 물품 판매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 이번에는 텃밭에서 정성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는 23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연수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해 31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배추된장국과 연근조림 등 4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자라는 수령 100년이 넘는 배나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황금빛 열매를 맺었다.1910년대 초반에 식재된 나무들로 한 세기를 견디며 영동 과수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이곳 백년배는 신고배 품종으로 현재 20여그루가 남아 있으며 수령 112년 정도로 추정된다. 노령과 올해 각종 재해로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동군이 전정과 병해충 관리에 공을 들인 덕분에 평년과 비슷한 작황을 보이고 있다.군은 백년배를 수확해 일부는 영동군 홍보를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는 어린이와
이마트가 가을 제철 과일을 한자리에 모은 할인 행사를 연다.이마트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가을 햇과일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이후 수확해 당도와 저장성이 높은 신고배를 비롯해 스테비아 대추 방울토마토, 단감, 홍시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는 가을 대표 먹거리인 밤을 직접 한 봉지에 담을 수 있는 ‘무한담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샤인머스켓, 타이벡감귤, 제주감귤 등 노지 재배 물량이 막 출하되기 시작한 과일에도 할인가를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11일 음성읍 관내 경작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봄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주민자치회원들과 음성읍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곽상선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과 읍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
예천군은 벼 출수기 전 고온과 10월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깨씨무늬병 발병 및 수발아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벼를 적기에 수확해 달라고 당부했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이나 토양 지력이 낮은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해 생육 후기에 많이 발생한다. 이 병은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10월 이후 지속적인 강우로 수확기 전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전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강우가 지속되면 확산이 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발아가 발생이 되면
최근 3년간 광주와 전남지역 농산물 절도 피해 금액은 47억 4천만원에 달하고 있어 수확철인 요즘 그 어느 때 보다 농산물 절도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농민들에게 농산물 절도 피해는 단순한 금전적 손실보다도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 정성껏 지키고 가꿔 온 땀의 결실로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주변에서 종종 수확해 놓은 농산물을 절취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농민들이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뭐라 위로해야 할지 안타까움에 죄송스러울 따름이다.농산물은 농민, 경찰, 지역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며 가장 중요한
충북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회가 14일,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원들이 지난봄부터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현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가꾼 고구마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으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실천한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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