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7일 중구 성안동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 입주식을 개최했다.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상상이 현실이 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건설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창업지원 상가 2채와 희망주택 36채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나누는 공유 거실 등도 설치됐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