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방비와 기업체 자부담만으로 ‘경남형 스마트공장’을 확산시킨다고 14일 밝혔다.경남도는 국비가 지원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외에 올해 지방비와 기업체 자부담만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를 활용해 공정 개선과 자동화를 하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보급·확산사업을 한다.도는 신청 기업 중 85개 회사를 뽑아 최대 1억원 범위에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사업비를 지원한다.도가 30%, 시·군이 30%, 기업체가 40%씩 사업비를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