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가 행정체제 개편에 수백억원대의 예산을 우선 집행하면서 필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정상적인 구정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기초단체의 재정 공백이 주민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인천시가 개편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자치구 간 재정 갈등 조정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하소연이 나온다.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영상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행정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필요성을 촉구하며, 관련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김영상 의원은 이날 신승열 기조실장을 상대로 “서해구의 쓰레기 대란과 공무원 인건비 문제를 지적하며, 최소 100억 원 규모의 인천시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서해구 행정 마비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김 의원은 인천시 주도로 분구가 이뤄진 만큼 시의 재정지원이 뒤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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