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인재 규명과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 온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29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뱃머리 덕업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희망을 향한 힘찬 여정’ 출판기념회를 연다.이번 출판기념회는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다시, 희망을 향한 힘찬 여정’을 발간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 전 부지사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이 2019년 정부조사연구단 조사 결과 ‘촉발지진’으로 규명된 이후,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포항지진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