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이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배 서장은 캠페인 슬로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SNS 및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뒤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 서장은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이 지난 9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안해역을 찾는 물놀이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취약 연안지역 및 비지정 해변을 중심으로 △사고 다발지역의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 등 안내시설물 설치 확인 △비지정 해변의 관리실태 및 위험 요소 파악 등을 점검하고 이후에는 유관기관과의 협조 방안 및 재발 방지대책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사항은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 과장·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의는 다가오는 을지연습의 주요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그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배병학 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전 직원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해양경찰의 본연 임무인 해상치안 뿐만 아니라, 전시·비상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는 김외철 관장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김외철 관장은 농협 울진군지부 장남호 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울진해양경찰서의 배병학 서장을 지목했다.해양과학관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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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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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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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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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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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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