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배달의민족이 절충안을 내놨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을지로위원회 주도 배달앱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1만5000원 이하 주문에서 배달비를 포함한 주문·중개 등 총수수료를 전체 주문액의 35%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민 관계자는 "소액 주문 수수료 상한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과 무관하게 지난 3월부터 점주와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의제로 만든 것"이라며 "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량의 배달 음식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최소주문금액이 없는 '한그릇'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한그릇 카테고리는 1인분 식사에 적합한 음식 메뉴를 모아놓은 지면이다. 기존 음식배달과는 달리 최소주문금액이 없다. 등록은 배민 앱 내 1인분 메뉴의 평균 가격대를 고려해 5000~1만2000원 메뉴만 가능하다.회사측에 따르면 이용자 반응은 뜨겁다. 5월 2주 주문수는 시범 운영 1주차 대비 123% 증가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의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김범석 대표 등 배민 구성원과 배민프렌즈, 안전하게배달하는라이더모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50여명이 마련한 200인분의 도시락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배민의 핵심 파트너인 외식업주와 라이더가 동참했다. 외식업주와 라이더가 2인 1조를 구성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함께 준비했다. 김범석 대표를 비롯한 우아한형제들 임직원도 도시락 제작에 참여했다. 200인분의 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의 할인 및 무료배달 혜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배민은 오는 5일부터 배민클럽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CU의 모든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달을 제공한다. 현재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약 8000여개의 CU 매장이 입점해 과자,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주문 즉시 배달 받을 수 있다.무료배달과 함께 배민클럽 구독자에게는 CU 매장에서 첫 주문 시 쓸 수 있는 3000원 쿠폰(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23시간전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강제 법안에 대해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반자유 기획경제 악법”이라며 강력 비판했다.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법은 소비자 불편, 노동자 실직, 소상공인의 연쇄 피해만 낳는 공멸의 법일 뿐”이라며, “국민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마트를 이용할 권리를 빼앗기고, 중장년·청년층 일자리가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이어 “마트가 문을 닫으면 소비자들은 전통시장이 아닌 온라인 쇼핑몰로 향하게 되고, 결국 ‘쿠팡·배민 특혜법’이 될
배달의민족이 소량의 배달 음식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최소주문금액이 없는 ‘한그릇’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배민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5월30일 오후 발생한 앱 일부 기능 장애에 대해 고객과 업주, 라이더에게 신속한 보상을 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주 자녀들에게 16억가량을 전달한 사연이 공개됐다. 우아한형제들은 2022년부터 장학 프로그
배달의민족이 ‘배민 장보기·쇼핑’의 할인 및 무료배달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다. 배민은 6월 한 달간 CU, 이마트에브리데이 무료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5월 24일 캐시워크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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