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9일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후마니타스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강사로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이 나섰다.1부 강연자로 나선 윤 전 청장은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현직 시절의 경험과 사회적 책임, 국민과의 신뢰 회복에 대해 들려줬다.윤 전 청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앨런 케이의 말을 인용하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청년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야식나눔’ 이벤트를 열고 있다. 33대 총학생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총 600명에게 김밥, 컵라면, 핫바, 음료 등 야식을 제공한다.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김영호 부총장, 정인훈 학생취업처장, 방민재 33대 총학생회장 등은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박 총장은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다하는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사업’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이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0여명의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전통문화 체험지와 농촌 국가지정 체험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이해도와 한국문화 습득을 돕고 유학생들의 생활·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석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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